[굿데이] 2005-12-03 23:55
[굿데이뉴스/보도국 = 김영삼PD] 팬사인회에서 만난 토니안-당분간 방송활동 자제할터.
오늘 03일 코엑스 전시장에서 토니안의 스페셜 앨범(촌스럽게) 출시기념 팬사인회가 있었다.
이번 스페셜 앨범은 '촌스럽게' 라는 타이틀로 기존의 토니안이 댄스가수 이미지를 벗고 발라드 위주로 선보이는 것이라 더 이목을 끈다.
이에 토니안은 인터뷰에서 "촌스럽게라는 타이틀곡을 보면 그야말로 촌스러운 음악으로 생각할수 있지만 남녀간의 사랑을 좀더 솔직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런 타이틀을 붙이게 됐다"고 말했다.
팬 사인회에는 수백명의 여성팬들이 몰려 북세통을 이룬 가운데 토니안의 행동 하나하나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 아직도 건재한 그의 인기를 실감하였다.
하지만 토니안은 이런 인기와 팬들의 열성에도 불구하고 이번 앨범 활동은 주로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만 만나뵙겠다고 전하면서 다음 앨범 준비를 위해 가능하면 방송활동은 좀 자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개인사업과 방송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토니안은 "가수는 저의 본 직업이므로 당연히 가수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겠다. 다만 사업은 주위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나의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자신의 사업적인 성공보다는 가수라는 자기의 본직에 더 무게감을 두었다.
현재 토니안의 앨범은 초도물량 2만장이 전부 매진되어 앞으로 더 많은 좋은 앨범 판매량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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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뉴스 / 보도국 = 김영삼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