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은향 기자] 토니안의 '유추프라카치아'가 21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토니안의 두 번째 솔로앨범은 지난 4월 1일 신보 공개 하루만에 온라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으나 SG워너비의 '내 사람'과 경합에서 매번 쓴 고배를 마셔야 했다.
토니의 정상탈환 실패는 비단 이번 뿐만이 아니었다. 솔로 1집 때는 줄곧 2위만 해서 앨범이 잘 됨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겪어야 했다고.
뮤티즌송 발표 후 토니안은 "너무 기쁘다. 1위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동안 함께 고생해준 회사 식구들과 가족 팬 등 감사할 분이 너무 많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유추프라카치아'는 타인의 손에 닿으면 바로 죽어버리는 가상의 식물로 타인이 아닌 자신의 정성으로 가꾼 진실한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은 바람에서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인기 연예인을 넘어서 사업가로 변신에 성공한 토니안은 이번 앨범을 작업하며 2년간 극도의 우울증에 시달렸음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 5일에는 KBS '뮤직뱅크' 녹화도중 과로와 피로누적, 수면부족 등으로 쓰러져 응급실로 긴급 후송되는 일도 겪었다.
고생 끝에 얻어진 첫 1위의 기쁨을 누린 토니안은 팬들에게 앞으로 가수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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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학창시절 앞니 부러졌던 사연
[TV리포트 2006-05-19 09:30]
가수 토니안(28)의 감춰진 학창시절 이야기가 공개됐다.
토니안은 18일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 친구들과 함께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가장 화제가 된 에피소드는 토니안의 `이빨 폭행` 사건이다.
방송에서 한 친구는 토니 안(본명 승호)을 두고 “학창시절 성격이 밝고 호들갑스러운 친구였다”며 “주희라는 여자애를 억수로 좋아했다"고 밝혔다. 친구 말을 종합하면 이렇다.
어느날 생기발랄한 토니안은 힘센 친구 앞에서 ‘까불다가’ 주먹으로 얼굴을 맞고 ‘떼굴떼굴’ 굴렀다. 앞니가 부러져 피가 줄줄 흘렀다.하지만 이상하게도 아픈 내색 한번 하지 않았다. 어린 나이의 보통 친구들 같았으면 울고도 남았을 일이었다.
토니안은 대신 부러진 이빨을 들고 그 친구 앞에 다가가 오히려 “이거 썩은 이빨인데 뽑아줘서 고맙다”며 웃었다. 흥미로운 대목은 다음이다.
이야기를 덤덤하게 털어놓던 토니 안의 친구는 “내가 보기엔 분명히 멀쩡한 이빨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알고보니 (그때 현장에서) 주희가 보고 있었다”
좋아하는 여자친구 앞에서 차마 약한 모습을 보이기 힘들어 참았다는 것. 토니안은 이 같은 폭로에 민망한 웃음을 터뜨리며 “사실 진짜로 그날이 치과가는 날이었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이미 대세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였다.
한편, 이날 방송엔 토니안을 주먹으로 ‘강타’했다는 친구와, 첫사랑의 주인공이 모두 나와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사진 = 방송장면)
[TV리포트 윤현수 기자]vortex7231@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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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3. 토. p5:10- KBS 별관 TS-B 공개홀
(KBS [해피투게더-프랜즈] 녹화!)
오늘.. 옛친구를 만난다는 설레임과 반가움에, 한껏 들떠있
던 승호님! // 개구쟁이 같은 표정과 말투, 연신 짓고 있던
웃음에, 난, 사르르 녹아버렸다. ^^v
*특별히 수고^^;해준 친구, 박양에게 고마운 마음을!
[MD포토] 역시 토니안, 파워무대로 관객사랑 독차지
(권태완 기자 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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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토니안,찢어진 청바지 사이로 속살 살짝
토니안, 교복에 만화캐릭터 도입..업계 '화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학생복 사업가 토니안이 인기 만화 캐릭터를 디자인에 도입하는 신선한 시도로 업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니안은 인기만화 '풀하우스'의 작가 원수연과 '힙합'의 작가 김수용에게 각각의 만화 주인공 캐릭터가 교복을 입은 그림을 그려줄 것을 의뢰해, 작은 글씨로 이뤄진 기존의 태그를 과감히 없애고 만화를 상품 태그에 부착한 것. '풀하우스'는 이미 비와 송혜교가 주인공으로 드라마로 만들어졌으며, '힙합'도 현재 드라마로 추진중이다.
스쿨룩스의 한 관계자는 "제품 기능 사양이 깨알같이 작은 글씨로 빽빽하게 가득 채워져 있는 다른 태그와는 달리 인기만화로 표현해 놓으니 이해도 빠르고 특별한 재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두 작품들은 2006 여름 하복에 부착될 예정"이라며 "만화를 도입하게 된 이유는 대부분의 이용자가 학생인 만큼 제품 특징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원수연ㆍ김수용 작가는 올 여름 트렌드로 날씬함과 시원함으로 내세워, 주인공들의 의상을 하얗고 몸에 딱 맞는 상의와 시원한 푸른색 하의로 보여주고 있다.
김수용 작가의 캐릭터는 손가락으로 농구공을 돌리고 있어 활동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으며, 원수연 작가는 시원함과 여성스러움을 함께 캐릭터에 표현했다.
스쿨룩스 대표이사 토니안은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특성을 홍보하기 위한 작지만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나도 좋아하고 학생들도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만화, 게임 등 과의 접목을 계속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니안은 '유추프라카치아'로 활발히 가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2='힙합'의 김수용(왼쪽)과 '풀 하우스'의 원수연이 디자인한 스쿨룩 패션과 캐릭터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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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gyummy@mtstarnews.com
갈꺼 같지 않던 하루가 지나고 토요일날 내 마음을 아는듯 비가 참 많이도 왔다.
비소리와 함께 어두운 방에서 유추프라카치아가 울리고 다른날 같으면 일어나기 싫어서 그냥 늦게갈까,하며 빈둥거렸을 나지만 벌떡 일어나 부리나케 의왕공연장으로 향했다.
집근처라 금방 도착,아무도 없는 공연장에서 무대를 보고 생각했다. 오늘 저 무대위에서 멋지게 노래하실 승호님에게 가장 큰 박수를 보내드리겠다고,늘 응원하는 모습이지만 오늘만큼은
그 어느때보다 더 큰 소리와 더 큰 몸짓으로 무대위의 승호님을 응원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스케줄을 강행하시는 승호님이 너무 걱정되고 속상하지만,역시나 승호님은 그러실분이다.
그 사실이 어쩌면 더 속상한지도..공연이 시작되고 나니 또 눈물바람이였다.
날씨도 싸늘하고 비도 오는데 아직 몸도 성치 않으 실 분이 또 춤추고 노래해야 한다 생각하니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랄까.네팀의 공연이 끝나고 드디어 멋쟁이 승호님~을 뵈었다.
역시나 멋진 무대였고,역시나 멋진 분이다.울컥 울컥 하는 마음을 다 잡고 무대위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승호님께 내 인생 가장 큰 박수를 보내드렸다 팬들에게 미안하셨던지
팬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 어느때보다 따뜻하셨다
야외 공연인지라 천막이 있었는데 천막 두개를 연결하는 구조라 무대 정중앙에 쇠 기둥이 세워져 있었다.다른 팀들은 보니 중앙자리에 그냥 서다 보니 쇠기둥에 약간씩은 가려지기도 하던데,
우리 승호님께서는 그 기둥을 피해 프롬토니 좌석쪽으로 약간 치우쳐서 공연을 해주셨다.
작은 일이지만,세세한 승호님의 배려와 승호님의 따뜻한 눈빛에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승호님을 응원하러 이 자리에 앉아 있는 내가 자랑스러웠다.
택시를 타고 바람같이 테크노마크 도착!! 유추프라카치와 촌스럽게!! 를 불러주셨다.
촌스럽게를 부르실때 얼굴이 빨개지시도록 열창하시는 모습,너무 멋지셨다.
나는 한 가수의 팬이고 그 어떤 모습보다 무대위에서 노래하시는 승호님의 모습이 제일 좋다.
힘든 컨디션으로 두개의 공연을 그 누구보다 멋지게 보여주시는 승호님,
역시 당신은 최고입니다!
모든것을 다 때려치우고 승호님에게 올인~하고 싶은 나날들이다.
회사를 가야하고,이것저것 할일이 많지만 4월 2일 이후 내 머릿속은 올 스톱 상태이다.
늘 열심히 하시는 분이지만, 그어느때보다 최선을 다하시는 승호님의 모습이 보이고,
늘 최고라고 생각했던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시기에 ,아아아아.ㅜ_ㅠ
늘 소중한 분이시지만 이번에 다시한번 느꼈다.승호님이 내게 얼마나 소중하고 큰 의미이신지.
그리고 얼마나 멋진 분이신지도..승호님의 유추프라카치아가 된거 같다.
승호님의 공연을 봐야지만 살수 있는 나.오늘 내일 쉬고 모레부터 또 달리자!!
멋쟁이 승호님~아프지 마세요!!
더 열심히 사랑하겠습니다 화이팅!!
-오직승호 토니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