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마세요-

Posted 2006. 5. 6. 01:39 by 오직승호


오늘 토니오빠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다들 놀라셨죠..
저희들도 무척 놀라고 당황스러웠답니다..
병원에 가셔서 침도 맞으시고 링거도 맞고 돌아오셔서
지금은 많이 좋아지신 상태랍니다..
병원에서도 계속 팬분들께 안좋은 모습 보이신거 같다며 걱정하셨어요...
앞으로는 건강에 더욱 더 신경쓰시겠다고 여러분들과 무대에서 약속하셨으니 다시는 이런일 없으시겠죠!!!
너무 걱정마시구요..
여러분들도 건강 조심하세요!!!
---
코디 신소연씨 미니홈피

[후기] [soul] *사전녹화 in 뮤잭뱅크

Posted 2006. 5. 6. 00:56 by 오직승호
060505.금. p3:30- in KBS 신관 TS-15 [뮤직뱅크]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갑자기 제 눈 앞에서 고꾸라지시는 승호님이라니요.
순간 세상이 멈추는 듯 했습니다.

...모처럼 시간이 맞아서 사전녹화를 보러 공개홀로 들어갔는데,
1시 조금 넘어 KBS에 도착한 승호님을 본 친구와의 전화를 통해
승호님 걸음걸이나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턴, 사전녹화는 늘 진행되던 시간에 시작이 됐고...
승호님은 사전녹화 첫번째 타임이었습니다.

시간 맞춰 대기하시고 무대에 올라 선 승호님.
사전 녹화 전에 카메라 리허설을 한 번 하거든요.
승호님도 카메라 리허설을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승호님의 노래가 시작되고...
평소보다 힘이 없는 승호님 목소리, 전보다 둔해 보이는 몸짓에 다소 놀랐지만,
사전녹화를 위해 힘을 아끼는 것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일이 발생했지요.
노래에 맞춰 라이브 및 댄스를 하고 계시던 승호님,
한 손을 치켜드시더라구요. 음향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 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승호님, 비틀비틀 걸음으로 무대 앞으로 나오시더니 그대로 고꾸라지셨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잃으신 듯 했습니다.

2~3초간의 정적이 흘렀습니다.
사람들이 웅성거리면서 급히 승호님 곁으로 달려들었습니다.
허매니져님께서 엎어진 승호님의 가슴을 들어올려 업으셨고
이때 승호님, 살짝 정신을 차려 괜찮다,는 표시를 해보이셨어요.
승호님, 허매니져님 등에 엎혀서 급하게 대기실로 들어가셨습니다.

아... 정말... 눈물 나고 정신이 멍-하고 아무 생각도 안들더군요.
가슴은 답답하고... 정말.. 말 그대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자꾸 승호님 쓰러지실때의 모습이
계속해서 머릿속에서 리와인드 되고 있습니다. 괴로워요...

여턴, 승호님은 그렇게 병원으로 향하신듯 하고...
강매니져님께서 뮤뱅 담당PD님과 말씀을 나누시더군요.
곧 병원에 다녀오겠다고 하셨어요.
뮤뱅쪽에서도 사전 녹화는 포기하고 상황봐서 녹화때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것
같았습니다.

참, 여기서... 연예가중계팀에 대한 오해가 있으신 것 같던데...
제가 바로 옆에 있었는데, 연중팀은, 승호님이 쓰러지셔서 그걸 취재하기
위해 뮤뱅에 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연중 아이템 중 승호님께 인터뷰를 받고자
하는 게 있었나보더라구요.
연중 피디님이 뮤뱅 PD님께, 승호님 인터뷰를 받으러 왔다고 말하니까,
뮤뱅PD님이, 승호님 쓰러져서 방금 병원갔다고 말씀해주셨거든요.
그러니까 연중PD님은 장난치지 말아라, 농담이지? 하셨습니다.
그때까지 연중팀은 승호님 쓰러진거 몰랐습니다.
(그 이후, 승호님 쓰러진거 취재를 갔는지 안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턴 뮤뱅 스태프분들도 승호님, 워낙 성격이 예민하고 완벽한걸 추구하는
스타일이라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다며 걱정하시더군요.
쓰러질때 깜짝, 놀랐다고 하시면서요.
특히 뮤뱅PD님은, 승호님이 무대에서의 실수 같은거에 되게 민감해한다면서
그래서 승호님께서 여러번 해도 좋으니 사전녹화를 많이 부탁한다 하셨습니다.

여턴... 잠깐 외출했던 승호님, 곧 돌아오시고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셨습니다.
그리고 본방이 시작됐지요.
승호님, 엔딩무대로 서셨습니다.
2MC의 클로징멘트가 있은 후 승호님, [유추프라카치아] 노래에 맞춰 그냥
평범한 복장+모자를 눌러쓰고, 절뚝이면서 무대에 오르셨어요.
정말.. 힘이 하나도 없는 걸음걸이였습니다. (눈물 왈칵!)

승호님, 가수로서 좋은 모습 못 보여드려 죄송하다 하시면서
내일 무대에서 보자 하셨고... (머리가 멍---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0-)
뭐... 여턴... 정말... T-T
무대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분이라, 정말 속상하셨을 듯 합니다, 승호님!
승호님, 인사말씀 하신후 내려가실때 팬들을 향해서 손 흔들어주셨어요.
걸음걸이는 여전히 불안정하더군요...

그런데, 흥분한 몇분들. -_=
대기실로 돌아가시는 승호님 팔을 잡는 건 뭡니까! -0-

여턴 승호님, 벤타고 집으로 돌아가셨구요~
부디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스케줄도 만만치 않은데 (공방2개에, 밤새 촬영하는 [여걸6]까지! -_=;)
정말 걱정입니다! T-T

강호동 토니안 같은 옷 다른 느낌 HOT ‘캔디’ 맞대결



[뉴스엔 유숙 기자]
강호동과 토니안이 10년 전 최고의 히트곡 HOT의 ‘캔디’로 맞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의 대결은 지난 4월 24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X맨’ 녹화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면서 이뤄졌다.
토니안 은 ‘커플장사 만만세’ 코너를 위해 HOT 때 활동했던 ‘캔디’무대를 준비했다.
10년 전 ‘캔디’를 부를 때의 의상, 장갑, 모자까지 그대로 재연한 토니안은 변함없이 귀여운 모습을 선보여 순식간에 녹화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를 부러운 눈길로 지켜보던 같은 팀 강호동은 토니안에게 의상을 빌려 캔디에 도전했다.
강호동 은 같은 의상을 입었음에도 토니안과 전혀 다른 느낌으로 ‘캔디’ 댄스를 선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의 ‘캔디’ 대결을 볼 수 있는 ‘X맨’은 7일과 14일 2주에 걸쳐 SBS를 통해 방송된다.
유숙 rer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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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2집은 다국적 명품 음반"

Posted 2006. 5. 4. 16:37 by 오직승호

"토니안 2집은 다국적 명품 음반" 


연합 yonhapnews.co.kr


'유추프라카치아'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토니 안의 솔로 2집에 해외 유명 작ㆍ편곡가와 프로듀서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발매된 2집 수록곡 '유추프라카치아'는 '줄리엣(Juliet)'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남성 4인조 LMNT의 '포겟 투 포겟(Forget to Forget)'을 리메이크한 노래.
 
토니 안은 이미 2년 전 이 노래를 작곡가 피터 지조에게서 샀으며 한글  가사를 붙이고 편곡해 이번 음반에 실었다.
 
편곡은 그래미상 작곡 부문 수상자인 에밀 고타드와 매그너스 푸네미르가  맡았다.
 
'기억해 사랑해' '레이디, 이너프 투 크라이(Lady, Enough to Cry)' '플레이어(Player)' 등 3곡은 백스트리트 보이스와 웨스트라이프의 음반에서 프로듀서를  맡았던 요한 군나르손이 작곡했으며 신인 여가수 메이와의 듀엣곡 '함께 있어 좋은 사람'은 마이클런스투록의 보컬 출신이자 그래미상 작곡 부문 수상자인 야샤 리히터가 만들었다.
 
이밖에 '촌스럽게'와 '아이 엠 새드(I Am Sad)'도 해외 작곡가의 노래로 2집 음반 수록곡 13곡 가운데 7곡이 해외 유명 뮤지션의 작품.
 
토니안의 소속사인 T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추프라카치아의 원곡은 토니 안이 이미 2년 전 샀던 노래"라며 "이번 음반에 질 높은 노래를 담기 위해 이미  오래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음악가들과 작업해왔다"고 말했다.

토니안 몰래카메라 덕분에 건강 이상 발견

Posted 2006. 5. 4. 16:05 by 오직승호

2006년 5월 4일(목) 11:33 [뉴스엔]

토니안 몰래카메라 덕분에 건강 이상 발견

[뉴스엔 김은구 기자]

가수 토니 안이 '몰래 카메라' 덕분에 건강 이상 징후를 알아차렸다.

토니 안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한의원에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돌아온 몰래 카메라' 코너 촬영을 하며 간과 위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토니 안이 출연한 '돌아온 몰래 카메라'는 한의원에서 진맥을 하고 옆 치료실의 환자가 비명을 지르는 등 공포 분위기가 조성된 상태에서 엉뚱한 치료를 받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치료는 가짜였지만 진맥은 진짜였다.

한의사는 토니 안에게 "간과 위가 많이 지쳐있는 상태"라고 진맥 결과를 설명했다. 토니 안은 최근 솔로 2집 발매 및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 습관 때문에 간과 위의 상태가 나빠진 것이다.

진맥 결과에 적잖이 긴장한 토니 안은 "술을 줄이고 영양제라도 챙겨 먹는 등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스케줄이 많아 당장은 무리지만 2집 활동을 마무리하면 병원에서 정밀 검사도 받아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구 cowbo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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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님 사진 T-T 넘 멋있다!

Posted 2006. 4. 26. 01:34 by 오직승호
출처 : town.cyworld.com/pilgrim


엠카운트 다운 투표

Posted 2006. 4. 25. 02:04 by 오직승호
네이트 에서 엠카운트 랑 인기가요 투표하는데 힘들다;;;
엠카운트 다운 투표 는 네이트 해서 하는건 마구마구 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했음 좋겠다... 그리구 28일에 박준형 fm 인기가요 나오시는데
거기두 투표 해야 하고 바쁘다.. T-T
녹화하랴 투표하랴 스케쥴가랴 회사가려 잠이 부족하다;;; T-T
그래두 열심히 해야지!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 아자아자!

금요일 부터 일요일 까지.. 승호님과 함께한시간

Posted 2006. 4. 24. 21:57 by 오직승호
금요일, 회사를 끝내고 미친듯이 정말 미친듯이 정신없이 뮤직뱅크 에 갔다.
오늘은 중간에 나오신다고 하여 얼마나 숨이차게 갔는지 모르겠다.
도착하자마자 승호님 바로 직전의 가수가 노래하고 있었다;;
좌 우를 살펴 적당한 자리를 잡아 승호님을 뵈었다. T-T 이미 방송에 나왔지만
정말 의상이 멋졌다.

여담으로, 사전녹화 하실 때 3번 부르셨는데... 몸풀기 춤을 도도한 느낌의 춤으로 추시고
이승철노래를 잠시 흥얼거리시다가, 무대에 서서 '오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시고, 노래하시다가
틀리셔서 '틀렸습니다 다시하겠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시고 노래 끝난 후 방청때문에
안에 들어와 있던 사람들이 환호하며 박수 쳐주자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환호, 감사합니다' 하고;
내려가셨다고 한다. 너무 사랑스러운거 아닌지. 크크크.

그리고 동대문 뮤직탱크 으로 택시를 타고 가서 이리저리 미친듯이 적당한 자리를 찾아
헤매다가 정말 다행이도 다른 승호님 팬분들의 도움으로 정면의 자리를 잘 잡고 승호님을 뵈었다.
2곡을 부르셨는데 오늘 따라 더욱 멋지셨다. T-T (함께 자리를 만들어 주신 승호님 팬분들 정말
고마워용~ ) 동대문에 기억해 사랑해 가 끝나도 유추프라카치아 하기 전 안승호 안승호- 하고
동대문을 가득 매운 함성이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음악중심 에 갔다 .
*븐팬들과의 작은 분쟁(누가먼저도착했나를 놓고; 우리팬분이 진짜 1등으로 오셨거든여!?!!?!!)
후 음악중심에서 지난번 방송때 나가는 팬들이 있어 1차경고 (그때 사전만 보고 팬미팅을 갔기
때문에 몰랐는데 T-T) 를 받았기 때문에 2번째로 입장하라고 들었다. 2차경고 되면 맨마지막
입장이라고 했다고 한다-.- 췌!!!!! (자랑스런 프롬토니 팬 여러분, 미리나가지 맙시당.
정말 힘들겠지만;;)

입장하자마자 승호님의 카메라리허설이 진행중이라 (사전이 늦게 끝났는지, 모든 출연진들이
30초 정도의 간단한 리허설만 마치고 진행중이었다) 팬분들이 환호성을 질렀고...
승호님 노래하시다가 노래 끊기니깐 부르다 마는 어설픈 음성을 내시고^^;
'이어폰으로 함성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요' 라고 하셨다. 크크크. 우리소리가 넘 컸나?;
그런데 라이브하셨는데 노래소리가 음질이 나뻐서; T-T 속상했다.
노래 하시기 전에 앞에 분들이 사전이어서 미리 대기하고 있으셨는데,
노래가 신나는 곡이라 뒤돌아서 계시다가 발로 박자를 맞추며 몸을 움직이셨다.
팬분들은 또 다시 자지러 지고. 흐흐흐흐. 잠시 손도 한번 흔들어 주셨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서둘러서 시청 저작권의 날 기념 행사 스케쥴에 갔다.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하여 승호님을 기다렸다. 녹화가 시작되고 이날 행사에서 인터뷰 를 한 건 승호님 뿐이었다. ^_^
강병규씨가 팬분들이 이런 이벤트 많이 해주셔서 좋겠다 너무 이쁘다는 식으로 말하고
팬분들에게 한마디 하시라고 하니... 매번 이렇게 놀라게 해줘서 감사하고 더열심하겠다 뭐
그런 말씀 하시고.. 강병규가 돈이 많아야겠다고 그러고;; 오늘 저작권을 위해 한마디
하시라고 하니깐, 저작권이 가수들의 뭐라고 하셨더라... 가수들의 생명? 그런 내용으로
말씀하시면서 정당한 댓가를 지불해야 더 열심히 좋은 음악 을 들려 줄 수 있고 가수들의 힘이다
라는 식으로 말씀 하셨다. 그리고 승호님 유추프라카치아 를 부른 후 마지막에
팡팡 과 추카추카 가 멋지게 하늘을 장식 했다. 비록 승호님이 엔딩이 아니었지만
마치 오늘의 하이라이트, 엔딩 같은 느낌이었다. 승호님 끝나니 끝났는줄 알고
나가는 일반인 분들도 있었다. 그래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멋진 프롬토니~! ^_^

시청 공연이 끝나고 서둘러 싸인회 장소로 가서 여관을 잡고, 감자탕과 소주한잔으로
2집 대박을 기원하였다. 그리고 출석체크를 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은근히-.- 즐기며;;;;;;;;
싸인회 전날의 긴~ 밤을 보냈다.

아침, 모두들 일어나 서둘러 꽃단장을 하고 싸인회에서 번호를 받은 후
택시를 타고 서둘러 인기가요 를 갔다. 회장님의 노력으로 오신 분들 다 입장이 된 것 같았다.
인기가요에서는 비록 3군데 정도로 팬분들이 흩어져 있었지만 응원소리는 컸다.
승호님께서는 팬분들을 쳐다봐 주시고, 노래끝내고 내려가셔서 대기실로 가기 전에
한번 손을 흔들어 주시고, take7 에서 내려가기 전에 또 손을 흔들어 주셨다.
승호님 노래를 끝내고 마지막에 take7 으로 올라오시려고 대기실에 계시는데
거울로 보이는 승호님의 모습은 의자에 편안한 자세로 앉아 계시다가 다른 가수분들과
인사를 나누시기도 했다. take7 을 위해 대하시면서 마지막 슈퍼주니어 분들이 노래를 하실때
옆에 나와서 팔짱을 끼신채로 무대를 열심히 보셨다. take7 분들을 무대로 모실 때
세븐 이랑 인사를 나눈 후 약간 무대 오른쪽으로 치우쳐 서 계셨다. seeya 가 뮤티즌 송을
받으니 예상외라는 듯 잠시 놀라신 후 진심어린 축하의 박수를 치시고 내려가셨다.
그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까워 속이 상했다. 승호님에게 꼭 뮤티즌 송을 안겨드려요- 엉엉-
같이 있던 팬 분들과 함께 너무 속상해서 눈물을 쏟았다. 좀; 부끄러웠다;
이러다가 뮤티즌 송 타면 다함께 끌어안고 울것만 같다. 엉엉엉

끝나고 또 부지런히 서둘러서 싸인회 장소에 갔다. 헥헥; 여정이 너무 길다.
두근두근- 얼마나 긴장되고 떨리던지~ 지난번 싸인회는 다른 스케쥴 때문에 못갔기때문에;
드디어 우리 차례~ 우리는 승호님 선물을 준비해서 갔는데... 무드램프 기능이 있는
아로마 가습기 를 드렸더니 어~ 안그래도 가습기 살 생각이었는데.. 고마워요 라고 하셨다.
승호님의 침실을 밝혀주고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바디용품을 샀는데 오빠가 상자를 보시더니  바디? 라고 하셨다.
어떻게 아셨냐고 하니까 아니 포장이 ***** 꺼같은데.. 맞지않아요? 라고 했다.
포장지에 아무것도 상호명이 없었는데..헉; 놀라워라~ *_* 센스쟁이 승호님~  
승호님에게 오빠 꼭 1위 하세요~! 라고 하니까 우리의 마음을 아신다는 듯
약간 놀라는 듯한 미소를 보이시더니...( 승호님 표정이 전혀 기대하지 않은
부분을 이야기 한다는 듯.....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인데?' 하는 표정이셔서
더욱 더 속상했다. T-T ) 웃으면서 못할꺼 같은데~ 라고 하셨다. T-T  
우리모두 노력하여 '오빠 1위하신거 축하해요' 라는 말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승호님 이번 노래가 얼마나 좋은데~! 1위 하시고도 남으세요~~~!    
그리고 너무나 감동스럽게도 항상 응원 해줘서 고맙다고 해주셨다. T-T

3일동안 승호님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꿈같았다. 꼭 환상의 세계에 다녀 온 것 처럼
길고 즐거운 여행을 한것 처럼, 다시 시작될 월요일의 회사 생활이 달콤한 꿈에서 깨어나야
하는 것 처럼 안타까웠다. 승호님과 승호님 팬분들과 함께 지낸 행복한 시간이었다.

승호님, 다음 스케쥴에서 또 뵈요~! ^___^* 사랑합니다.

- Tipping -

난 행복합니다~♬

Posted 2006. 4. 22. 12:48 by 오직승호
이번 활동은 새로 시작하는 공부도 있고 회사도 있고 해서
열심히 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했고 아쉽지만 단념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당신의 컴백무대를 보는 그 순간- 그토록 고민해오고 나를 내 스스로 설득했던
그 노력들은 다 뒤로하고 그 무대위에 찬란하게 빛나던 당신의 모습만 가득했습니다.
안승호 노래- 라고 써 있는듯, 너무도 잘 어울리는 노래와 당신의 색깔이 진하게
묻어나오는 무대와 또 그 무대를 위해 흘렸을 당신의 땀방울이 보이는거 같아
나는 당신의 컴백 무대를 보며 팬을 떠나 진심으로 존경과 감동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재작년에는 몰랐는데 회사를 다니면서 스케쥴을 간다는거 정말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진짜로 힘듭니다.사실 빨리 열심히 하고 가자.라고 생각해도-
회사의 규정도 있고 또 무엇보다 내 머리속은 이미 회사일에 관심제로 인 상태이기때문에
아무일도 손에 잡히지는 않고 또 위성도시; 에 사는탓에 집에 가는데도 한시간반은 걸리지
잠도 부족, 멍한 상태입니다.근데 그게 아세요?
정말 정신이 없고 몸은 너무나 피곤한데,내가 살아있구나 라는 걸 느낀답니다.
가슴이 살아 숨쉬고 있구나.내가 아직 행복하구나.라는 소중한 감정이 나는 당신을
보며 느끼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많았던 시간이 좀 길었고-
지칠대로 지쳐버린 상태였는데 나는 당신을 보며 행복을 느끼고,
또 나의 꿈도 다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
어제 일이 끝나고 달려가 당신의 무대를 보며 노래를 따라 부르며 나는 자신합니다.
그 순간만큼은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였음을.
그리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당신에게도 지금이 제일 행복한 시절이 되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도하고 응원할께요!!

매번 승호님의 무대를 보면서,어제는 진짜로 먼가 찡하게 와닿더라구요.
아 정말 너무너무 좋다(부끄;) 이런 감정을 또 새삼 느끼고~
지금 감기기운에 헤롱헤롱되지만- 또 회사 끝나는대로 시청으로 날으렵니다~!
다들 화이팅 합시다요~    -토니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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