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1990년대를 풍미한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 HOT와 젝스키스의 기둥들이 데뷔 10년만에 처음으로 맞대결한다.
HOT의 토니 안과 젝스키스의 은지원은 오는 19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되는 SBS '작렬! 정신통일'(박승민 연출)에서 환상적인 댄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은지원은 이 프로그램에서 메인 MC 김용만이 이끄는 김관장파에 속해 첫 회부터 고정출연하고 있고 토니는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현영의 현관장파로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 1996년 '전사의 후예'로 가요계에 발을 들여놓은 HOT는 이후 우후죽순처럼 생긴 아이돌 그룹의 뿌리 역할을 해 내며 대형 연예 기획사가 대부분의 인기 가수를 제작하는 지금의 시스템을 마련한 원조격이다. 다음해 '학원별곡'으로 데뷔한 젝스키스는 HOT의 라이벌로 높은 인기를 누리며 양대산맥을 구축했었다.
이날 토니 안은 데뷔곡인 '전사의 후예'에 맞춰 10년 전 춤을 그대로 재현해 내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은지원 역시 '작렬! 정신통일' 5회분동안 1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춤을 선보인다. 역시 젝스키스의 히트곡인 '폼생폼사'에 맞춰서였다.
[10년만에 맞대결을 펼치는 토니 안(왼쪽)과 은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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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피지 = 박선연 기자]
<놀러와>에 출연한 토니안은 자신만의 작업(?) 비법을 공개했다.
유재석이‘클럽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토니 안은 “여성의 유형별로 다르다. 도도한 여자를 만났을 때는 한 층 더 도도하게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아는 후배에게 배운 건데 예쁜 여자들은 자신들이 예쁜지 안다. 항상 특별한 대우를 받기 때문에 무관심 작전으로 나가야 한다. 몇 시간이고 여자에게 말을 걸지 않다가 여자가 무례함을 못 참고 나가려 할 때 팔목을 잡고 ‘같이 가시죠!’라며 끌고 나가면 넘어온다.”고 밝혔다.
이에 윤정수는 “나는 예쁜 여자만 보면 말 한마디 더 못 붙여서 안달인데 도도한 여자들을 못 만난 이유가 방법 문제였다.”고 말해 촬영장을 즐겁게 했다.
이날 출연한 조연우는 계산기를 이용해 마음에 드는 이성의 전화번호를 알아내는 방법을 공개해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한편, 토니안, 조연우의 '이성 유혹' 방법은 오는 4일 방송되는 '놀러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연 기자(sunyeon@epg.co.kr) ⓔ세상 연예소식 중심 EPG(www.epg.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4월 25일 MBC ‘놀러와’ 녹화에 출연한 토니안은 자신만의 작업(?) 비법을 털어놨다. 유재석이‘클럽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토니 안은 “여성의 유형별로 다르다. 도도한 여자를 만났을 때는 한 층 더 도도하게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아는 후배에게 배운 건데 예쁜 여자들은 자신들이 예쁜 지 안다. 항상 특별한 대우를 받기 때문에 무관심 작전으로 나가야 한다. 몇 시간이고 여자에게 말을 걸지 않다가 여자가 무례함을 못 참고 나가려 할 때 팔목을 잡고 ‘같이 가시죠!’라며 끌고 나가면 넘어온다”고 밝혔다.
이에 윤정수는 “나는 예쁜 여자만 보면 말 한마디 더 못 붙여서 안달인데 도도한 여자들을 못 만난 이유가 방법 문제 였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출연한 조연우는 계산기를 이용해 마음에 드는 이성의 전화번호를 알아내는 방법을 공개해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정아 happ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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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놓칠 수 없는 재미! 다이내믹 토크쇼 놀러와!
<오늘의 출연자>
물방개 팀 - 유재석, 노홍철, 토니안, 윤정수, 김생민 불나방 팀 - 김원희, 박명수, 조연우, 김장훈, 김구라
오늘의 주제 <눈물젖은 빵>1-round 문자토크 '네 박자'
본 경기에 앞서, 준비된 선수들의 입 풀기(?) 토크!
귀여운 CEO 토니 안, 여자의 유형에 따라 작업에도 차이를 둔다?
별다른 노력없이 도도걸의 마음을 훔친 토사장의 작업의 정석 &
문희의 남자 조연우, 이성의 휴대폰 번호를 알아내는 특별한 비법 공개!
행복한 신혼 김생민, 신혼여행 이틀 동안 진정한 아담(?)이 되다?
평생 소원이던, 누드 수영을 원 없이 하게 된 사연 공개!
2-Round '토크 홈런왕'
대한민국 자료실이 발칵 뒤집혔다! 토크 벌칙 '지워주세요'
토크의 질을 저하시킨 출연자들에게 잊고 싶었던 과거 모습이 공개된다!
첫 번째 희생 자 토니 안, 데뷔시절 앙상했던(?) 상의 탈의 장면&
조연우의 꿈 많던 모델 지망생 시절 앳된 인터뷰 모습이 최초 공개된다!
토니안, HOT 시절 강타와 한 시간 동안 트렁크에 갇힌 사연 &
군만두 때문에 팀 해체 위기를 겪게 된 눈물의 스토리 공개!
조연우, 놀러와 녹화 중 눈물 펑펑 쏟은 이유는?
럭셔리한 외모 안에 감쳐진 무명시절 고생담 &
첫 사랑의 상처 때문에 골뱅이를 싫어하게 된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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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의 가족 김장훈, 국내 최초 2부작 토크를 펼치다?
언더시절 거친 방황을 잠재워 준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예측 불허 스타들의 엽기 스토리가 금요일 밤 화끈하게 터진다! 심심하면 놀러와~
연예인 의류사업 '묻지마 진출' 스타 브랜드 100여개… 인기 업고 너도나도 대박 꿈꿔 단짝 친구 정우성·이정재도 남성정장 브랜드 '다반' 출시 계획
(기사가 너무 길어서 승호님 부분만 놔두고 줄여두었으니, 전체기사를보실 분들은 more 를 눌러주세요. ^^; 승호님얘기만 있는것도 아니고 연예인의 의류사업이 주요 내용이네요.. )
연예계에서 단짝 친구로 통하는 동갑내기 톱스타 정우성과 이정재가 얼마 전 함께 손을 잡고 의류사업가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패션업체 더베이직하우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외국 남성정장 브랜드 ‘다반’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우성과 이정재가 40%의 지분을 공동 출자한 것은 물론 경영에도 참여한다. 이들은 오랫동안 의류 모델로 활동해 오면서 패션사업의 수익성을 주목했고 직접 사업을 해도 승산이 있겠다는 판단에 따라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연예인들이 너도나도 의류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의류사업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몇몇 스타들의 ‘특이한 부업’ 정도로만 여겨졌지만 요즘엔 연예인들의 최우선 사업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연예인들이 의류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그들의 직업적 특성과 관련이 있다. 우선 대중의 패션을 선도하는 입장이어서 자연스레 패션에 대한 안목이나 노하우를 갖추기 쉽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대중매체를 통해 얻은 탄탄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손쉽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동기유발 요인이다.
이와 관련, 연예인 브랜드 의류를 가끔 사 입는다는 한 20대 여성은 “솔직히 TV에 나오는 스타들처럼 멋지고 예쁘게 보이고 싶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라며 “그러다 보니 스타들이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옷에 마음이 끌려 종종 구매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연예인 의류 브랜드의 성공 요인으로 패션 아이콘인 연예 스타들을 닮고 싶어하거나 그들과 스스로를 동일시하고자 하는 대중의 잠재된 욕망을 자극하는 마케팅 방식을 첫손가락에 꼽는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과 TV홈쇼핑이 의류 유통시장의 총아로 떠오르면서 큰 자본 없이도 패션사업에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게 된 것도 연예인 의류사업 러시의 배경이다.
연예인들의 의류사업 성공의 원조는 개그맨 주병진이다. 그는 이미 1990년대 초반 패션내의 전문업체 ‘좋은사람들’을 창립해 성공한 사업가 반열에 올랐다. ‘좋은사람들’은 지난해 창사 16년 만에 최대 실적인 1,190억원의 매출을 올릴 만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병진 이후 한동안 뜸했던 연예인 의류사업가 계보는 200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몇몇 스타들의 대박 사례가 한몫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2004년 홈쇼핑을 통해 출시한 ‘미싱 도로시’ 브랜드로 연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혜영.
‘미싱 도로시’는 올 1학기 이화여대 디자인학부 전공 학생들의 강의 소재로 채택되는가 하면 얼마 전 유명 벤처캐피탈 업체인 KTB네트워크로부터 10억원을 투자받는 등 많은 화제를 뿌려 왔다.
이혜영은 ‘미싱 도로시’ 브랜드의 디자인에서부터 소재 선택, 제작 과정, 유통 단계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챙길 만큼 패션사업가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수 겸 탤런트로 활동 중인 이현우도 남자 연예인으로는 흔치 않게 의류사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경우다. 2002년 ‘팻독’이라는 브랜드의 캐포츠룩(캐주얼과 스포츠 의류의 특성을 혼합한 스타일)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 그는 현재 전국 20개 매장을 확보했을 만큼 만만찮은 사업 수완을 과시하고 있다.
이밖에 아이돌그룹 H.O.T 출신의 토니안도 2005년부터 ‘스쿨룩스’라는 브랜드로 학생교복사업에 뛰어들어 첫 해 매출만 140억원을 기록할 만큼 히트를 쳐 사업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매출 규모를 200억원으로 더욱 늘려 대기업 브랜드 3사가 장악 중이던 교복 시장에서 ‘빅4’로 자리매김했다. 토니안은 최근 속옷사업에도 신규 진출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연예인 의류 브랜드는 이들 외에도 많다. 지난해 인터넷 쇼핑몰 ‘에바주니’를 문연 김준희는 한 달 만에 무려 10억원의 매출을 올려 큰 화제가 됐고, ‘지바고’라는 브랜드를 내세운 심은진과 ‘뉴욕스토리’의 박경림도 월 수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황신혜, 이승연, 변정수 등도 의류사업에 일찌감치 뛰어들어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
이처럼 의류사업이 황금알을 낳는 부업으로 떠오르자 연예인들 사이에는 ‘패션 열병’이 급속도로 번져나가고 있다.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 개그맨 등 직종을 불문하고 의류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얼굴이 조금만 알려진 경우에도 나름의 인지도를 믿고 사업을 벌일 정도다.
이러다 보니 이미 시장에 알려진 브랜드와 신규 론칭을 준비 중인 브랜드를 합쳐 연예인들이 관련된 브랜드는 줄잡아 100여 개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한다.
물론 그중에는 패션 관련 전공자나 나름의 안목을 갖춘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묻지마 투자’에 가깝다. 실제 최근 의류사업 진출을 선언한 연예인들은 대개 “오래 전부터 패션사업을 꿈꿔왔다”는 식으로 막연하게 접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에 대해 패션업계 관계자는 “최근 연예인들의 의류사업 진출 바람은 몇몇 성공 사례에 편승해 손쉽게 돈을 벌어보려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연예인들은 이미 구축해 놓은 자신의 이미지를 통해 홍보, 광고, 마케팅 등에서 ‘몇 수’ 접고 들어가는 것은 대단한 혜택”이라며 꼬집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그것이 되레 약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업감각을 기르는 것을 등한시할 수 있다는 것. 또 연예 스타가 팬들에게서 얻은 인기를 돈벌이에 이용하는 것은 그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비판도 적잖이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연예인들의 의류사업 진출 러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옷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스타들의 이미지를 소비하는 팬들과 다르다는 점에서 사업이 결코 녹록치는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제 아무리 ‘스타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옷의 디자인이나 품질이 따라주지 않으면 결국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연예인 의류사업 진출이 한때의 유행이라면 그 또한 거품 인기처럼 언제 꺼질지 모를 일이다.
검색하다가 아래같은 내용을 봤는데, ^^; 댓글들이 참;; 잼있네요;;;; 정말 덧글이란 무서운것 같아요-.-
처음엔 몰랐는데, 잘보니깐, 차가있더라구요, 차를 보니 대략 언제쯤 찍은 사진인지 감이오네요. ^^
출처가 어디인지; 글에 이분 싸이 주소가 안써있어요;; (싸이에 가면 다른 사진도 있으려나;; ^^;) 일단 제가 가져온 곳은 다음에 포토포토 입니다.
------------------------------------------------------------------ 이 사람 남자가 봐도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군대 전역하는 날 동기들과 압구정동에 놀러갔었다 토니안과 신혜성이 같이 있더라 우리도 술 한잔 했고 그쪽도 술 한잔 한거 같길래 다가가서 기분좋게 사진한방 찍고 싶습니다라고 했더니 신혜성은 별로 탐탁지않아하며 차로 들어가더라 뭐 연예인이니까 팬들한테 시달리다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했는데 토니안 성격 좋대~ "어? 해병대네? 멋있어요~~" 이러면서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이런저런 얘기도 해주고 인사도 좋게 받아주고 너무 인상 좋았다 그 후로 난 토니안 열성팬이 되버렸다...-_-a 사진 보고싶으면 내 블로그와서 포토로그 함 보셈 이건 뭐 싸이 광고도 아니니까 오는건 니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