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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토니안 일거수일투족에 쏠린 여성팬의 시선이 뜨겁다
오직승호
2005. 12. 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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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토니안이 3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내 이벤트코트에서 500여명의 팬들 앞에서 팬사인회를 펼쳤다.
이날 팬사인회는 토니안이 지난 11월 29일 싱글앨범 ‘Behind The Clouds’ 발매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100명 한정으로 진행된 이번 팬사인회는 시작과 함께 동시에 마감이 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또 미처 100명 안에 들지 못한 팬들은 팬사인회장을 떠나지 않고 토니의 일거수일투족을 바라보며 환호성을 질렀다.
특히 이날 100명으로 한정된 팬사인회에는 중국에서 온 팬들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토니는 멀리서 찾아온 이들에게 “세세”(‘고맙다’는 중국말)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이날 팬사인회에 참석한 한 팬은 “이번에 발매된 솔로 앨범에서 토니 오빠의 목소리가 많이 바뀌었다. 전보다 훨씬 더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목소리다”며 이번 싱글앨범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토니안의 이번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촌스럽게’는 정통 록과 팝 발라드가 섞여 애절하고도 가슴시린 가사와 토니안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잘 어우려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박준범 anima@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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