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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 1위를 차지한 토니...떨리는 목소리로 "감사합니다"...
오직승호
2006. 5. 22. 14:01
연예기획사 사장으로, 또 교복업체 사장으로도 성공한 비지니스맨 토니안이 가수로서도 마침내 큰 영예를 안았습니다.
솔로 데뷔이후 처음으로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것.
토니은 지난 2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TV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Take7'에 오른 바다(VIP), 임정희(사랑아 가지마), 버즈(남자를 몰라), 이승기(입모양), 거미(그대 돌아오면), 백지영(사랑안해) 등을 제치고 토 '유추프리카치아'로 1위격인 뮤티즌송을 차지하였습니다.
뮤티즌송으로 토니가 수상자로 거명되자 토니는 믿겨지지 않는 듯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더니 "정말 감사드린다. 오늘 상을 받을줄 몰랐다. 너무 기쁘다. 갑자기 할말이 없어졌다."라며 감격에 겨운 듯 떨리는 목소리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토니안이 가요프로그램 무대에서 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2년 jtL로 활동할 당시 이후 이번이 처음.
지난 2004년 솔로로 데뷔했지만 무관에 그쳐야 했으나 지난 4월 발표한 2집 '유추프라카치아'가 온라인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인기 상승세를 보이다가 마침내 21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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