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프롬토니 2기 제주도캠프 를 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짐을 싸다가 문득 오직승호 에 들어와서 글을 남긴다.
지난 한달간 얼마나 많은 이야기 들이 있었는가.
이 작은 사회 안에서 일어나는 수없이 많은 일들.
많이 웃고 많이 배우고 많이 깨닫는 그런 날들이다.
회사에 휴가계까지 내고 드디어 내일 간다.
회사에는 제주도에 놀러간다구 얘기하고 나왔는데. ^^
비온다는 소문이 있는데. 쩝. 걱정은 살짝 된다.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무척이나 이상한 기분이다.
조금 더 지나서 정신을 차리고 나면
팬들이 어느새 모두 하나가 되어 있지 않을까.
이전에는 특징을 살려서 부르거나 닉네임을 불렀는데
이제는 이름 사는곳 나이 등등 다아는 서로 다 친구가 되어버렸다.
승호님이 보고싶다.
마지막으로 본게 영상회 인데
그날이 아주 까막득히 멀고 먼 기분이다.
마지막까지 캠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우리 조원분들
내일 밝은 모습으로 함께 보도록 해요~ ^-^
즐겁게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또한번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사진기 가지고 가니까~ ^^
이쁜 추억 많이 담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