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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9.29 시간이 후딱후딱- 1
  2. 2006.09.08 드디어 가는구나~! 4

시간이 후딱후딱-

Posted 2006. 9. 29. 16:05 by 오직승호

캠프를 갔다 온지 벌써 3주가 지났다. 흐미;
그런데 아직 후기따위 쓰지 못했다.
(그래도 아직도 피곤한것 같은데.. ^^ )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 ^^;;
우리조원분들이랑 많이 친해진 것만 기억난다. ^^
게다가 어느 사이트를 가도 당체 후기가 없어서 무서워서 못올리겠다. ^^;

요즘엔 노느라 정신이 없는대다가 회사일 밀린거 하느라고
아주아주 바뻐서 천성이 게으른 나는 요즘 넘 힘들다. ^^
부지런히(?!) 산다는게 이렇게 힘든 일이라니... 크흑; ^^;;;

캠프때 승호님께서 '여러분의 응원소리가 마약과 같아서
자꾸자꾸 무대에 서고싶고 더 좋은 노래 들려드리려고 애쓴다.
무대에 서보지 않은 사람은 그 함성소리를 모른다'
고 하셨다.

우리가 승호님께 중독되듯,
승호님도 우리와 함께하는 무대에 중독되셨나보다.

여러분 승호님 공연있을때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
승호님과 함께 나눈다면 정말 행복하겠죠? ^-^


당신이 무대에 서는 한, 오직승호, 함께하겠습니다! 알러뷰~ >.</~



p.s. 승호님, 그리고 여러분, 민족의 명절 '추석'입니다. ^^

연휴가 기니까 계획세우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p.s.2 근데 중국분들이 와서 뭐라뭐라 써놓고 가시는데
당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T-T
영어로라도 써주심 안될까 싶은데; 궁금한데 모르겠으니 약간 슬푸다;;;

드디어 가는구나~!

Posted 2006. 9. 8. 00:12 by 오직승호


드디어 프롬토니 2기 제주도캠프 를 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짐을 싸다가 문득 오직승호 에 들어와서 글을 남긴다.
지난 한달간 얼마나 많은 이야기 들이 있었는가.
이 작은 사회 안에서 일어나는 수없이 많은 일들.
많이 웃고 많이 배우고 많이 깨닫는 그런 날들이다.

회사에 휴가계까지 내고 드디어 내일 간다.
회사에는 제주도에 놀러간다구 얘기하고 나왔는데. ^^
비온다는 소문이 있는데. 쩝. 걱정은 살짝 된다.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무척이나 이상한 기분이다.
조금 더 지나서 정신을 차리고 나면
팬들이 어느새 모두 하나가 되어 있지 않을까.
이전에는 특징을 살려서 부르거나 닉네임을 불렀는데
이제는 이름 사는곳 나이 등등 다아는 서로 다 친구가 되어버렸다.

승호님이 보고싶다.
마지막으로 본게 영상회 인데
그날이 아주 까막득히 멀고 먼 기분이다.
마지막까지 캠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우리 조원분들
내일 밝은 모습으로 함께 보도록 해요~ ^-^

즐겁게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또한번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사진기 가지고 가니까~ ^^
이쁜 추억 많이 담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