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이 아닌 CEO 토니안의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멤버, 솔로 가수, MC까지 다양한 길을 걸어온 토니안이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모습을 쉽게 상상할 수 없었던 일.
하지만 그는 방송 출연을 통해 토사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그가 매니지먼트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CEO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다.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CEO 토니안의 사진 속에서는 진지한 사장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회사 내 회의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직원들과 회의를 나누는 토니안은 서류를 뚫어지게 쳐다보는가 하면, 직원들에게 무엇인가를 설명하기도 한다.
팬들은 사진을 보며 "역시 토사장님"을 연발했다. CEO의 포스가 느껴진다는 의견과 스타 출신 사장님의 패션 감각은 역시 다르다는 의견도 쏟아졌다.
현재, 토니안이 운영하고 있는 TN엔터테인먼트에는 정형돈, 조혜련, 려원, 김인석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속 왼쪽 벽에 걸려 있는 프로필 사진은 소속 연예인들의 모습이다.
방송에서 보여준 만능 엔터테이너의 기질을 사업 수완에도 발휘하며 방송활동과 사업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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