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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20 승호님의 스타공개앨범..
  2. 2006.07.25 토니안 - 스쿨룩스 런칭쇼 하던날 7

승호님의 스타공개앨범..

Posted 2007. 5. 20. 10:46 by 오직승호

여러분, 잘지내고 계세요?
어제 방송 나오신건 잘 보셨는지요?
개인적으로 녹화가 길어졌는지 좀 지쳐보이시는것 같았어요.
예약녹화를 해놨는데, 승호님이 이번회에 출연 안하셨는 줄로만 알았지 몹니까;;
이런식의 방송, 안좋아 안좋아;;;;
공연은 2개나 있었는데~~ 가신분들 모두 잘 보고 오셨는지요?

지난 목요일에 승호님께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셨는데.. 알고계시나요?
아시는 분이 음악사이트에 계시는데 이번에 승호님께서
음악사이트의 '스타공개앨범' 이라는 코너를 찍으셨대요.
짧은 영상이랑 승호님이 추천하는 음악이 올라오는 코너입니당.
근데 목요일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셔서 촬영장에서 기다렸다고 하더라구요.
좀 더 자세히 물어보고 싶었지만, 친한 사이가 아니어서
더 구체적으로 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혹시 듣는 얘기가 있음 다시 말씀드릴께요. ^^

오늘도 승호님 안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토니안 - 스쿨룩스 런칭쇼 하던날

Posted 2006. 7. 25. 00:36 by 오직승호

토니안 런칭쇼

음...
이날이 언제였는지 날짜가 정확히 생각나지 않는다.
04년 10월 23일 이라고
이 사진이 저장되어 있는 폴더에는 쓰여져 있는데;
그날이 아마도 맞을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진은 행사장 입구의 얼음조각.
넘 멋있어 보여서 몇장 찍은 기억이 난다.

벌써 2년이나 지난 일이라는것이 문득 매우 놀랍다.
승호님 께서 이리저리 TN이랑 교복이랑 같이
시작하셔서 많이 바쁘던 때..였던걸로 기억한다.
막1집 앨범도 발매되었을 때라서
더더욱 ^^ 바쁘셨을 승호님.
이때 승호님 사진이 많이 돌아서
사진을 기억하고 있는 분들 아주 많을 것이다.
뭐 다른 얘기들이야 다들 알고 있으니까
나는 그냥 주변일들만 써볼까 한다.

장소는 잠실의 모 호텔..
시간은-.- 역시 기억나지 않지만
해가 떠있던 오후 쯤이었다.
승호님과 같은 층에서는 매우 대기업의
자제분들이 결혼식을 올리고 있었다.
왜 이딴걸 기억하냐하면 그 결혼식장 앞에
너무나 많은 화환들이 즐비해있었고,
이날 우리들은 승호님께 화환을 보내냐마냐 를
두고 꽤 고민을 했던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민을 하게 된 것은 역시
컴백이 얼마 되지 않아서
우리 나름대로 컴백선물등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그때 스쿨룩스행사장에 화환이 하나 도착 했었는데
이 행사장에서는 화환을 받지 않겠다고 하여
경호원이 화환을 되돌려보냈다.
그분이 뉘신지는 모르겠고 죄송하지만
우리는 너무나 기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암튼 이런건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들은 이제나 저제나 승호님이 오실까 하여
이리저리 밖에서 기다려도 보고
안에서도 기다려도 보고
그러다가 승호님이 도착~
이때 이 장소에 팬분들이 꽤 계셨다.
승호님이 오시니까 팬들이
우왕좌왕하면서 승호님께 선물전하랴
인사하랴 따라걸으랴;
승호님 엘리베이터 타니까 그 옆 계단으로
미친듯이 따라 올라가랴-.-
아무튼 다들 너무나 바쁘셨다.
이때 타고간 엘리베이터는 중앙 홀에 있던
엘리베이터 였다.
근데 내려오실 때는 옆에 직원용인지
비상용인지 아무튼 다른 엘리베이터로 타고 내려오셨는데
미리 그 길을 파악해 두고 있던 우리는
행사가 끝나자 미리 서둘러 나가서
엘리베이터 앞쪽에서 기다렸다.
그리고 승호님이 나오시고
또다시 팬분들이 막막 몰렸는데-
그때 승호님이 경호원들 몇명에게
둘러싸여 나오셨지만 크게 집중마크하지는 않았고
승호님이 걸어나오시면서
팬분들이 '멋있다' '1집이 좋다' '런칭 축하드린다'
등등등을 마구마구 외쳐주니까
승호님의 입가에

씨익~

하는 미소가 걸리는게 아닌가!!!!!!!!
그순간 나는 심장마비로 1초간 사망했었다.
(계속 용안을 뵈어야 하므로 오래 사망할 수 없었다-.-)

그 멀지않은 길을 아주아주 천천히
뒷짐을 지고 걸으시면서
고개를 아주 작게 슬쩍 끄덕끄덕- 하시는데-
'어어- 그래- 알어알어-
내가 다 너네마음 안다니깐
응응- 어~ 그래그래~'

하는 포스가 매우 강력한 흐뭇(?!)한 미소
지으셨던게 너무나(x7) 기억에 남는다.

오후 햇살속의 승호님의 미소는
어쩜 그렇게나 아름다우셨는지......
나의 뇌 속에는 하나의 사진처럼 각인되어 있다.

고작 이얘기를 하고자
이리 길고  쓸데 없는 이야기를
주저리 썼나보다.
승호님이 런칭쇼에서 좋은얘기를
많이들었는지
기분이 꽤 좋으셨던것 뿐이었을지도;
맞아야 겠다. 퍼억-.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