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오직승호~*/Tipping의 이야기'


29 POSTS

  1. 2007.07.14 승호님..
  2. 2007.06.22 관심기사; ; ;
  3. 2007.06.19 6월 29일부터 저작권법. 1
  4. 2007.06.07 오늘은.
  5. 2007.06.01 스페셜앨범, untold story 1. 화보집에 대한 이야기 2
  6. 2007.05.24 듣다.
  7. 2007.04.29 군인들이 술집에서 있었던 일.
  8. 2007.04.28 프롬토니 3기 카드
  9. 2007.04.21 요즘... ^^; 1
  10. 2007.01.16 오빠.. 오빠....... 1

승호님..

Posted 2007. 7. 14. 05:20 by 오직승호

오빠..

천일파티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팬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회사 끝나고 부랴부랴 도착해서 뵐 수 있었죠.
분명 모자를 쓰고 계셨는데 무대에선 벗고나오셔서 깜짝놀랬어요. ^^

집에 오는 길에 혼자 버스에서 기억을 더듬다가
마음 한 켠이 싸해져서....

애틋한 우리 오빠,
오빠가 웃는 걸 보니, 한결 마음이 편하고 행복해요.
하고싶은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그건 제 일기장에다가 ㅋㅋ

스카이블루진에 하얀남방이 얼마나 세련되고 멋지시던지.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어요.
아아, 너무 멋있으시다. 어쩜 이리 한결같이 내 심장을 뛰게 하시나..^^
어제 팬분들이 선물한 가방이랑 너무 잘 어울리셨어요. ^-^
꼭 이쁘게 하고 다니시구 그 가방 하신 모습 자주 뵐 수 있음 좋겠당. ^^

아, 그리고, 알찬선물 ㅋㅋ 로또에 꼭 크게 한방 당첨되시길... ^-^

예상에 1시간 정도 였는데 무려 2시간이나 함께해서 너무좋았고,
아끼는 동생들 한테 한마디라도 더 해주고싶은 사람처럼
이런저런얘기 많이 하시려고 하셔서 마음이 따듯해 졌답니다. ^^




오빠,
요즘은 왜이리 오빠한테 받는게 많은것 같은지...

참, 많이 고마워요. 그리고, 너무너무 미안해요...

평생을 당신의 팬이 되겠습니다....

관심기사; ; ;

Posted 2007. 6. 22. 10:08 by 오직승호





 


요즘은 이런 기사들이 자주 나온다. 이런 부분에 대해 이리저리 하고싶은 말이 많지만.
공간이 공간인지라... ^^; ; ; ;





 

6월 29일부터 저작권법.

Posted 2007. 6. 19. 11:36 by 오직승호

6/29 부터, FTA 이후, 저작권법이 시작되는 날인데.
당장은 아마 피부로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조금씩 시장의 흐름은 변화 되어 갈 것 같다...

주목할 것은, 이제까지 저작권 침해 소송은 친고죄였지만 이제 비 친고죄가 되었다는것.
불법공유 사이트 들은 경우에 따라 행자부에서 사이트폐쇄까지도 가능하다는 분석인뎅....

즉, 이제 승호님의 음원이 불법적으로 공유되는 것을 승호님이나 TN에서가 아닌
우리도 신고 할 수 있다는 것! 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디지털음원시장이 커지다보니 견제도 심하고....
모두 다 사는 길을 가야 할텐데요.. ^^
그중에서 우리 승호님은 대박 완전 나시궁.. ^^

이번주 금요일 부터 장마가 온다는데..
인기가요와 짧지만 강렬했던 팬미팅의 여운으로
다음스케쥴을 기다리고 있것만;
이리도 날씨는 얄궂답니까;;; T-T

오늘도 모두 멜로디가 가득한 하루 되세염. ^-^



오늘은.

Posted 2007. 6. 7. 23:17 by 오직승호
승호님의 생일,
목소리 듣고 싶어서 멜로디번호로 전화했는데
전원이 계속 꺼져있다고T-T

생일인데 변변한 글 하나 남기지 못하고.....

요즘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데
가슴에 담긴 말들을 다 토해내기도 힘들어서..

그저, 지금처럼 있어주시기만을 바란다고,
그것만으로도 내게 힘이 되어 주신다고,
내가 힘들때나 슬플때나 언제나 정신적 지주라고...

있어주시는 것 만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스페셜앨범, untold story 1. 화보집에 대한 이야기

Posted 2007. 6. 1. 01:33 by 오직승호

- 스페셜앨범, untold story 1. 화보집에 대한 이야기 -

화보집을 열어보고, 완전,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대체, 어떻게, 이 화보집에,

만20세 미만 구독 불가!!!!!!!!!!!!!!!!!!!

라고 씌여져 있지 않는 것인지요??????

이게 어떻게 심의를 통과했느냐! 이말입니다!!!
제 심장이 아직 뛰고있는지 의심해봐야만 했습니다!!!
안그런 분, 거의 없으실 듯 합니다.

게다가, 이안에는 새미누드집(욕탕씬T-T) 까지 포함되어 있더군요. 후덜덜....;

저는 심지어 생각했습니다.... 혹시 오빠가 아프셨던건 아닐까;
그렇지 않고서야, 팬들을위한앨범! 이라는 문구라던가,
이렇게 스페셜한 화보집이나 스페셜한 음악이나 스페셜한 패키지구성,
나의반쪼오옥~ 같은 핸드폰줄을 대체 어떻게 선보이시겠다고 결정(혹은 결심?!)을
하셨겠느냐-! 뭐, 그렇게 까지도 잠깐이지만;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이번앨범이야말로 마니아를 위한 마니악한 앨범이 아닐 수 없다고,
진심으로 정말로 열변을 토해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갑자기 웅변가가 된 것 같습니다. 이, 한 음흉한 팬, 소리높여 외- 칩- 니- 다~! )

화보집을 보고 있자니, 우리 승호님, 물론 잘생긴건 알았는데,
이건 이렇게 엄청난 완소남이란 쉽지 않다는걸 알았습니다...  

승호님 처럼 블랙이 어울리는 사람도 드문것 같습니다.
(물론 아시겠지만, 검은남방 입고 단추몇개 푸셨을때의 초섹쉬함의매력; 크흑ㅡ,,ㅡ)  
섹시함의 완성판, 초절정 섹쉬함, 완소남의 기본중의 기본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살짝 웃으실때나 에드월드랑 장난치실때 장난감 나팔을 부실때는
이렇게나 부드럽고 따듯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이라니!

음악작업을 하시는 진지한 모습과, 욕조에서 어린아이같은 모습,
정면으로 바라보는 강렬한 눈빛 때문에 사진보고 얼굴이 달아오르다가도,
우수에 찬 시선으로 어딘갈 바라보고 계신걸 보면 눈물이 다 뚝뚝 떨어질 지경입니다...

정말 심장이 벌러덩 벌러덩,
우리오빠 모델해도 되겠네!! 싶은 심정이예요.

맨날, 나는 우리오빠는 얼굴도 잘생기도 돈도많고(?!) 능력도 좋고
매너굿이고 다 좋지만, 그래도 오빠는 노래 할때가 최고야! 했는데,
나 지금보니까 얼굴이 최고인가봅니다;;;;;;; 사진보니깐 뇌에서 퓨즈가 나갔네요;;

하아... 이젠 나이들어서 심장에 무리주면 안되는데.... 흐흐;

그저.. 이 모든걸 캄사하고 캄사하고 또 캄사할 따름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체 왜!!!!!!! 화보집 제본을 가운데로 했냐 이겁니다!!!!!!! 
시험기출문제집 마냥 한쪽 끝으로 해놓고 넓게~ 넓게~ 해야지!
사진이 반으로 뎅강 잘려보이는 페이지는 어떻게 봐야 이 사진의
알흠다음을 제대로 볼 수 있을지 몰라서-
행여 구겨질라 지문남을라 덜덜떨며 보는 나로써는 (여분이 6개나 더 있음에도;)
여간 속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T-T

 

듣다.

Posted 2007. 5. 24. 09:04 by 오직승호

나의 요즘 근황을 말하자면,
얼마전에 자격증 시험 본거 필기 다음주에 발표하는데,
마킹을 잘못하지만 않았음 합격인데- 실기시험준비는 또 언제하려는지.
배움의 길은 정말 끝이 없다.....;;;;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2달 정도 되니깐 지치고 또 막 먹고싶어져서
제어하기가 넘 힘들다. 그래서 지금 모처럼의 휴일인데 일찍일어나서
헬스장에 달려간다. 다시 열내야지! 목표치까지 얼마남지 않았다 화이팅!

홈페이지는 리뉴얼을 거의 다 해놨는데-;;
몇군데 손을 봐야 하는데 이거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 은근히 시간이 꽤 걸린다;;
근데 그 마무리를 못하고 있다. 근데 다음주에 오빠 나온다고 해서
승호님의 화려하고 화려한(으흐흐흐;) 화보집으로 장식하고자 기다리는게 좋겠다 싶다..
이번에 리뉴얼 한 화면은 날려야 겠군. 생각이든다. 모처럼 플래시로 메뉴도 만들었것만;;;;;;;
아;; 아까워;;;; 흐흐흐;;;;

블로그를 테터에서 TI로 이사한 다음, 이런저런 소소한 즐거움 들이 생겼다.
어디서 문제인지 계속 에러가 생겨서 옮겨왔는데 잘했다 싶다. ^^
동영상은;; 고민스럽다. 요즘 imbc나 sbsi 같은데 영상은 제제가 좀 많은것 같아서; -"-
젠당, 승호님을 함께 보지도 못한단말인가! 암튼 그래서 시간도 없고 당분간은 보류~~

Ti로 이사하고 배경샀는데, 배경에 깐 노래를 듣다가
한동안 잘 안들었던 Aisha 랑 어디선가나의노랠듣고있을 너에게 를
듣는데 왜이렇게 갑자기 가슴이 먹먹하고 슬픈지,
몇번을 다시 들었다.

우리오빠 노래 듣다보면, 가끔 넘넘 슬프게 들릴때가 있다.
노래만 듣고 있으면 얼굴이 생각나지 않을정도로 목소리에만 집중하게 한다.

아, 그래, 그래서 내가 이사람을 아직까지도 놓지못하고
이렇게 붙잡고 절절히 좋아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오빠가 늘 새로운 음악을 하고 하고싶은 음악을 하고
우리에게 또 새로운 음악을 들려준다면
내가 오빠를 보러 오빠가 다니는 가게들에 더이상 다니지 않게 되었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오빠네 집에 잘 안가게 되었던 것처럼,
나이가 들면서 자연히 따라오는 내 생활에 치어서
모든걸 내던지고 달려가던 오빠 공연을 이전보다 조금 덜 가게 되더라도,
(그것이 얼마나 안타깝고 슬픈 일인지, 영원히 당신 무대만 찾아다니고 싶은걸
알아주었으면 하고 얼마나 바라고 있는지.... ) 비록 그럴지라도,
언제까지나 당신을 응원하고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팬이라고..

정말 꼭 말하고 싶다.

29일 발매될 앨범을 결제할때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바로 질러버리는 것 처럼-
매년 내가 이토록 설레이며 지내는 시간이 얼마나 되려는지..

참, 많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이런, 또 넘 진지모드로 갔다.
비오는 휴일엔 부침개를..; 아참, 나 헬스갔다가 볼일보러가야하는데;
내일 휴가를 낼 껄 그랬나 싶기도하다;; 요즘 좀 쉬어야 할 것 같다;;;;;

군인들이 술집에서 있었던 일.

Posted 2007. 4. 29. 23:44 by 오직승호

검색하다가 아래같은 내용을 봤는데, ^^;
댓글들이 참;; 잼있네요;;;; 정말 덧글이란 무서운것 같아요-.-

처음엔 몰랐는데, 잘보니깐, 차가있더라구요, 차를 보니 대략
언제쯤 찍은 사진인지 감이오네요. ^^  

출처가 어디인지; 글에 이분 싸이 주소가 안써있어요;;
(싸이에 가면 다른 사진도 있으려나;; ^^;)
일단 제가 가져온 곳은 다음에 포토포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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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남자가 봐도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군대 전역하는 날 동기들과 압구정동에 놀러갔었다
토니안과 신혜성이 같이 있더라
우리도 술 한잔 했고 그쪽도 술 한잔 한거 같길래
다가가서 기분좋게 사진한방 찍고 싶습니다라고 했더니
신혜성은 별로 탐탁지않아하며 차로 들어가더라
뭐 연예인이니까 팬들한테 시달리다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했는데
토니안 성격 좋대~
"어? 해병대네? 멋있어요~~"
이러면서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이런저런 얘기도 해주고
인사도 좋게 받아주고 너무 인상 좋았다
그 후로 난 토니안 열성팬이 되버렸다...-_-a
사진 보고싶으면 내 블로그와서 포토로그 함 보셈
이건 뭐 싸이 광고도 아니니까 오는건 니맘ㅋ

<그 당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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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토니 3기 카드

Posted 2007. 4. 28. 21:51 by 오직승호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롬토니3기

프롬토니 3기카드



프롬토니 3기 카드가 도착했다.
그런데 난 이 카드를 넘넘 힘들게 받았다;;
분명 친구도 도착했다고 하고
오늘 내일 이면 올텐데-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도무지 도착했다는 연락이 없어서
동생한테 물어봤더니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루하루 보내던 중,
이번주말에 회사 사옥이전이 있어서
토요일인 오늘 힘들게 힘들게 출근을 해서
내 짐이 제대로 도착했는지 보고
자리정리를 대충 하고
사옥위치도 파악하고
그래야 했다.

아침에 어차피 10시 정도 까지 가면 되니깐-
싶어서 느긋하게 준비하다가-
문득 엄마 화장대 위에서 우편물도착안내장을 보았다.
'혹시? 설마??'
싶은 마음에 덥썩! 잡아서 읽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프토카드의 도착, 부재상태를 알리고 있었다;
그리고 게으른 아저씨는 너가 없었으니 네책임 이란듯,
우체국에 와서 찾아가라고 되어 있었다.
그것도!! 오늘!!!!! 까지 T-T

머리속에서 시간계산이 착착 되고 있었다-
우체국이 어디에 있으니깐-
거기갔다가 회사까지 대략 걸리는 시간이 얼마고-
생각만으로 숨이찼다;

우선, 반송할까봐서 난 서둘러 전화했다.
오늘 토요일인데 오늘도 하시나여?!
(하겠지, 하니깐 오늘까지 찾아가라고 했겠지;;)
바보같은 질문을 한 후 한다고해서
막막- 미친듯 서둘러서 집을 나섰다.

다행히 우체국이야 우리집에서 코앞이라 5분이면 되었다!

뛰다시피해서 도착,
건물에 들어가려 하는데,
경비아저씨가 나를 불러세웠다;;

'어디가세여어-?'

'아, 네, 등기우편 찾으러;;'

'아, 글엄- 나한테 말씀을 하셔야지~;
용지는 가져왔수?
거~ 줘보슈;
이런; 요긴 xx우체국이네-
여봐봐요- 여 위치 약도도 있네-
여긴 동xx우체국이야'

예에에에에에??? @.@


허거거거거-;

일케 큰데, xx우체국이 아니라
동xx우체국 이라고??;
난 재빨리 우편물도착안내 종이의
뒷면을 들여다봤다.
헉; 이 약도대로라면 ##동이잖아;
맙소사; 여긴 버스타고 15분은 가야 하는 거리였다;

아, 진짜 뭐든 중요한 행정건물, 시청이나
경찰서 심지어 xx우체국 모두 &@구에 있구만;
(우리동네는 경기도인데 시가 커서 구가 2개임-)
그러니깐 &@구만 발전하지- 10~
속으로 욕을 디지게 하며 시계를 보니,
9시 40분;;; 켁!! 오-노우~ 누가 사실이 아니라고말해줘T-T
난 정류장까지 힘껏 뛰어서 회사가는 버스를 탔다.
(제길, 구두신어서 발아퍼 T-T)

버스를 타고 가면서,
머리속은 또 전쟁터가 되었다;;

이대로 등기를 못받는 것인가!
반송되면, 이걸 또 언제 받아야만 하나!!!!!!!!!!
아, 진짜, 하필, 왜 오늘 회사는 이사를 했나!!!!!
아니, 이런게 왔음 엄마는 진작 나한테
말을 해야 내가 집배원아저씨에게
어디다 맡겨놔 달라고 말이라고 해 놓지!

별생각이 다 들면서,
반송된 이후 다시 받아야 하는 것에
짜증이 버스를 집어던지고 싶을만큼 났다.

그래서 일단 가장 만만한;(죄송, 어머니 사랑합니다;;)
엄마한테 전화를 해서 막 짜증을 냈다.
 
그랬더니 엄마 왈,
'몰라- 그런거- 언제 뭐가 왔냐?'
.
.
.
아니 글엄 엄마화장대 위에 있음 엄마가 가져다놨지
옆집아줌마가 가져다 놨겠습니까,
아님 집배원 아저씨가 가져다 뒀겠습니까.. OTL..

'몰라, 알았어- 에이- 끊어!'
하고 끊었는데 잠시후 엄마한테 다시 전화가 왔다.
'나 지난번에 저녁때 찾았었다-
늦게 가도 되냐고 전화해봐라!'

오, 진짜? 정말? 설마?

전화해서 물어봐야 구체적인걸 더 알 수 있고,
뭔가 편의를 더 볼 수 있나보다.

그래서 우선 전화했다.
소심하게... ' 저, 몇시까지 하시나요?'
 4시까지 한다고 한다-
오예~~* 설마 자리정리하고 집에 오는데
4시를 넘겠어- 싶어서 알겠다고 하고 회사로 GOGO~

하아.. 그런데 이게 왠일;;;;;;
제 할일 마치고 점심 얻어먹고
누가 못한거 도와주고 나서 보니
시간이 어느새 3시30분;
도무지 4시전에 그곳에 도착 할 수 없는것이었다-

OTL..

일단 전화해서 반송이라도 하지 말아달라고;
얘기하고자 전화했다.
5/1 에 하시면 5/1에 찾으러 가겠다고 하니
(5/1 은 노동절이라 쉴꺼니깐..)
5/1 한다고 하면서 근데 오늘 못오시냐고
오늘까지로 표시된거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한다;
(말하는 뽐새봐라- 이거- 콱!
주x이에 친절 스티커를 붙여버릴까부다!)
그래서 또 소심하게, 4시 넘을것 같아서요T-T
그랬더니 그럼 이번호로 전화해보셈!
하면서 전화번호를 하나 알려주는 것이다.
그래서 난 전화했다-

그러니깐 거긴 당직실이더군;

네 xx우체국 당직실입니당-
그래서 '4시 넘어서 도착한다고 했더니
이번호를 알려줬거든요-'
하고 순진하게 기다렸다;
상대당은 응?? 근데?? 하는 반응으로
아무말 없이 그저 내 다음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 이동네 사람들 대체 왜이래-
말 귀를 못 알아 쳐먹네-
귀에 보청이가 꺼꾸로 달렸나- 씁-

또 소심하게 난 '늦을꺼 같은데...'
운을 띄우고 적당히 할말을 고르고 있자-
그때서야 무슨소리를 하는건지...?! 싶은 목소리고

'우리 10시 까지 하는데...'

뎅;; (머리속을 울리는 맑고고운 종소리;;)

긍께, 10시.. 시방 10시라고 했잡냐;;
그 10시가 22시, 그거 맞냐;;
.
.
.
.
아, 10, 이것들이 나랑 지금 콩트하십니까-?!

'아-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하지나 T-T 어쩌겠는가;;;;
소심하게 착하게 전화를 끊었다.

뭐, 그러니간 일단 오늘 중에 가면 되겠구만; 끄덕끄덕;;

그래서 버스를 타고 정말x7 피곤한 몸으로 우체국에 갔다.
(사실 오늘 엄마가 어디 가신다고 아침에 5:30분 부터
부시럭바스락 난리여서 토.요.일. 아침 6시에 일어나고
회사가서 청소하고 짐나르고 의자나르고;;
그랬더니 은근피곤한 상태인데
오늘따라 운동화 빤다고 구두를 신었네?!
처음신는신발이라 발이 적응을 몬한건지
아침에 뛰어서 그런건지;;
버스를 타고 가는데 막 아파오기 시작했다;;;;)

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다보니;
아- 저멀리 xx우체국이 보인다;
저멀리;;

그러니깐 지금;; 옆을 지나가더니 곧 저멀리 보이다가 사라졌다;;
즉; 정류장을 지나쳤다.

아-.- 피곤하다 피곤해.
정말 이 약도는 왜 이런식으로 그려져 있냐구-
동네 주민도 못알아보게 되어 있네-
아- 이제 짜증을 내지도 못할 만큼 지쳐버렸다.

버스에서 내려서 우체국을 향해 20분을 걸었더니
발이 드디어 죽어라 고통스럽다고 호소하자,
갑자기 발열과 두통과 안통이 나를 함께 찾아왔다;;;;
아 진짜 그냥 이대로 주저 앉고 싶다-
싶을 정도로 극도로 피로해졌다.

그 기분을 간신히 억누고,
천천히 아픈발을 억지로 참으며 걸었다.

간신히 간신히 도착해서 드.디.어. 등기를 수령..

짝짝짝, 수고했다!

그리고 등기를 받아서 나오면서 뜯었는데;
아니- 이건-

악!!!!!!!!!!!!!!!!!!!!!!!!!!!!!!!!!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o♡/////////
미친듯이 설레였다T-T
엉엉; 오라방; 알라뷰 소우머치!
아임크레이지포유! 꺄아악!

바로 위에 올린 사진속의 내용이 들어있었다.

쩝, 그랬던 것이었다;
난 팬인데 모;
어떻게해-
좋아하는걸-

 길거리에 서서 혼자 미x년 되었다;;

흐흐흐흐 ㅡ,.ㅡ

요즘... ^^;

Posted 2007. 4. 21. 17:12 by 오직승호

요즘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데 따스한 봄같은 소식들이 있었죠.
에반의 성공적인 음악활동이야기가 들리고,  
샤인애니스 런칭에 조만간 기대하던 승호님의 앨범, 그것도 스페셜앨범(^^;)이 나온다고하고..
무척 많은 소식들이 있습니다. ^^

그런데 제가 요즘 회사일이 바쁘고;
자격증시험이 있어서 그거 공부하면서;
다이어트 한다고 식사량조절하면서 운동하고;;
넘 열심히 바쁘게 보냈더니만;;
무리를 했는지 10일째 몸살감기를 앓고 있어서;
오직승호 홈에 그런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하면서 버닝하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여러분... 요즘 감기 조심하세요; 진짜 오래가네요T-T 특히 목감기! T-T
요즘 연체동물처럼 흐느적거리면서 돌아다니고 있어요;
얼굴도 푸석푸석 하고 눈도 맨날 피곤하고;

승호님은 요즘 무척 자신에 차 있고,
이전 처음 사업을 하실 때 보다 많이 당당해지신것 같아요..

조만간 발표될 승호님의 스페셜 앨범-
완전완전완전 제대로 기대되네요^-^
언제나 늘 나를 깜짝놀래키시는,
항상 더 열심히 살아야지 하고 다짐하게 하는,
소중한 우리 승호님...

건강 챙기시구요,
조만간 만나뵙길 바래요-

오빠.. 오빠.......

Posted 2007. 1. 16. 17:29 by 오직승호
오빠.. 오빠..

미안해요, 나 힘들다고 투정부리지 않을께요,
오빠 보고싶다고 떼쓰지 않을께요,
좀더 있어달라고 보채지 않을께요,
더 열심히 살구요,
더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더 멋진팬이 될께요,
오빠.. 더 많이 사랑할께요,
나 바쁘다고 오빠한테 소홀하게 안할께요,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그러니까.. T-T
아프지만 말아요. 제발.. 응?

당신이 너무나도 많이 아프다고 해서
내가 너무 아파 죽을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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