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오직승호~*/Tipping의 이야기'


29 POSTS

  1. 2007.01.15 ^^ 분류에 관한 문제. 2
  2. 2007.01.08 롯데백화점 싸인회를 기다리며.
  3. 2007.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4. 2006.12.06 빅뱅의 캔디 부르기... 5
  5. 2006.11.26 이런저런 생각들 2.
  6. 2006.11.21 이런저런 생각들... 6
  7. 2006.11.06 요즘엔 포스트가 많네요. ^^ 6
  8. 2006.09.29 시간이 후딱후딱- 1
  9. 2006.09.08 드디어 가는구나~! 4
  10. 2006.07.20 후우. 몰라몰라

^^ 분류에 관한 문제.

Posted 2007. 1. 15. 16:07 by 오직승호

지난 주말,
대한민국 대표포털 네이버 에서
토니안 을 검색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

분류 에 가수>토니안 이 아니라 '가수>jtl>토니안' 인 것이다;
그래서 수정요청을 했더니~ 아래처럼 등록~ ^-^ 네이버 빠르다~

근데 홈피 14개 밖에 안되나? T-T

(아래는 캡쳐이미지니 착오로 눌러보시거나 하는 일 없으시길 ^^;;)

롯데백화점 싸인회를 기다리며.

Posted 2007. 1. 8. 01:36 by 오직승호

TO. 사랑하는 오빠

승호오빠~이제 2007년이 되었어요~
영원할꺼라 늘 생각했지만
3776일이란 시간을 함께 하면서 이제 우리는 진정으로
영원의 시간으로 함께 가고 있는거 같아요.
새해에도 더 열심히 응원하고 더 열심히 사랑하겠습니다.

23일 공연에서 요즘 음악을 많이 들으셔야 할때라고 하셔서
좋은 씨디 선물로 드리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리 고민해봐도
오빠씨디만큼 감동적이고 훌륭한 음반은 없는거 같아요.
누가 뭐래도 제게는 오빠의 목소리로 가득찬 오빠의 씨디가 이세상 가장 감동적인 음악입니다.

오빠로 인해 음악을 사랑하게 되면서 많은 노래를 듣고
많은 음악을 듣지만-
아직은 오빠만큼 좋은 곡을 들려준 사람은 없었어요-
늘 오빠의 음악으로 인해 위로받고 오빠의 노래로 인해 행복하고 오빠의 공연으로 인해 꿈을 꿉니다.

앞으로 십년 이십년 무대위에서 노래하는 가수 토니안으로 남아주세요.
나중에 제남편과 제 아이와 함께 손잡고 흰풍선을 들고 함께 늘 응원하겠습니다.

아시죠? 늘 오빠로 인해 행복하고 오빠로 인해 좋은사람들을 만나고 제 삶속에 늘 함께하고 계시다는걸요.
승호님 더 커다란 바다가 더 높은 하늘이 되어 주세요.
늘 승호님 품안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시구요~ 새해에는 건강하기만 하세요.
늘 사랑하겠습니다 승호님 화이팅.

by 토니모드

--------------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토니모드입니다. ^^

싸인회 출첵을 하면서 글을 씁니다.

싸구려 모텔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인터넷까지 되네요~ 하하^^

같이 밤새는 팬분들과 가볍게 맥주한잔하고 내일 만나게 될 승호님 생각을 하면서
오직승호 홈페이지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참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솔로앨범을 준비하시는 승호님께
좀 더 열심히 써포트 하기 위해 좀더 멋진 응원을 하기 위해
좀 더 즐거운 팬 생활을 위해 오직승호를 만들자 하고
티핑님과 결정을 하고 이제 3년이란시간이 지났네요~
대전 롯데 싸인회를 시작으로 열심히 하자 하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잘해왔는지 하는 반성이 되네요 T.T

이제 승호님의 3집앨범을 기다리면서 또 승호님의 군입대를 앞두고
기대도 많이 되고 또 걱정도 많이 됩니다.
더 열심히 응원하고 더 열심히 사랑하는것-
그밖에는 늘 해드릴것이 없는 못난 팬이지만-
할수 있는 아주 작은 그일만큼은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고자 하는 다짐을 합니다.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려도 늘 처음처럼 마음속 하나님처럼
그렇게 늘 승호님을 사랑하고 함께 하겠다는 다짐 역시 합니다.

승호님. 더 큰 바다가 더 높은 하늘이 되어 주세요.
당신의 품에 안겨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싸인회를 위해 밤샘을 하고 시간에 맞춰 출첵을 하면서 몸은 힘들어도
이 혹한에 담요를 두르고 나오시는 팬분들을 보면서 제 마음은 참 따뜻해집니다.
아.우리오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몸은 힘들어도 늘 지금처럼 승호님 얼굴 뵙기가 힘들고 싸인받기 힘들어도
이렇게 많은 팬분들과 함께 나이들어가고 싶습니다.

내일 뵙게 될 승호님께 승호님의 씨디를 선물로 드릴까 합니다.
요즘 음악을 즐겨 들으신다는 승호님께 좋은 씨디 하나 선물로 드릴까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승호님의 음악,노래만큼 제가 감동을 준 음악은 없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음악이 사업보다 먼저라는 말씀처럼 늘 앞으로 무대에서 노래하시는 승호님 모습,
승호님의 숨결까지 묻어나는 승호님 목소리로 가득한 곡을 보며 듣고 살고싶네요.^^

내일 승호님을 뵙고 다시 후기 쓸꼐요~
오직승호를 만든건 우리의 인연인것처럼 앞으로도 우리의 인연이 계속되길 바라고
승호님의 진정한 매니아로 오직승호는 늘 함께 할껏입니다.

오직승호를 찾아주신 분들 모두~
승호님스러운 밤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2007. 1. 1. 00:01 by 오직승호

2007 년 새 해 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07 년 으로
여러분의 하시는 모든 일이
매우 잘 이루어 지리라 생각합니다.

승호님과 팬분들과 오직승호의 앞날이
하늘처럼 푸르고 높고
태양처럼 만물을 비췄으면
하고 소망합니다.



새해 많이 받으세요.


빅뱅의 캔디 부르기...

Posted 2006. 12. 6. 12:22 by 오직승호

빅뱅은 YG의 신인힙합그룹인데.
(스쿨룩스 CF모델 이기도하다 ^^)
이 신인가수분들이 MBC창사특집 에서 캔디 를 불렀다고 한다.

평소에 (나는 잘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승호님을 닮았다고 하는
G드래곤(?!맞죠?^^;) 이 승호님 역할을 맡았다.

(위)토니안의 캔디시절... ^^ (아래랑 비슷한 옷사진을 찾으려구 했지만 지금 회사라서 없네요 ^^)




빅뱅사진출처 : 델 님의 네이버블로그

백뱅분들과 빅뱅팬분들껜 죄송하지만, 난 우리 승호님이 하시는게 훨;; 좋네요. ^^; 아하하;

◁◁◁◁10년전.

나는 개인적으로 전사의후예 노래를 좋아했구, 메들리때 승호님의 영어랩에 정신을 잃었었다.
그때 당시에는 캔디가 승호님의 매력보이스만땅 의 노래였지만 약간 음울한노래들 쪽을 쬐금 더 좋아했다......;;
(그이후로도 사실 좀 그러했다. 지금도 취향이 약간 그렇긴하다-.- 켈룩;
아 그러고보니 오빠 자작곡은 또 언제 들어 볼 수 있나요? 너무 숨겨만 두시지 마시구 들려주세요T-T)

암튼 그래도 추억의 노래인 캔디 를 불렀다고 해서 은근히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영상을 한번 봤다.
(요즘은 UCC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너도나도 영상을 잘 올려주니 좋더군-.-)
뭐랄까, 참, 향수에 젖게 만들었다. (뭐 그시절이 엄청 싫은것도 아니고 그때의 추억이 있기 때문에
그때는 그때 나름대로 즐거웠었다.) 아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어지면서,
이제 후배가수들이 의상까지 갖춰입고 특집방송때 추억하게 되는 팀이 되었구나- 라는 생각에 짠~했다.
하아, 하기사. 나도 벌써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걸. 세월 참 빠르다. ^^


예전이 이런 계산을 했었다.
내가 지금 몇살 이니까, 몇년 후에는 내 인생의 50% 가 팬으로 보낸 시간이고,
몇년 후에는 70% 팬으로 보낸 시간 이고 몇년후에는 90% 가 팬으로 보낸 시간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 ^^
어느새 지금 나는 50% 가 다되어 가고 있다. (나보다 어린 분들은 더 높겠지...)

그래서 요즘은 지나간 시간들을 한번 되돌아 본다.
처음 승호님을 봤던 날, 숙소 앞, 방송국, 압구정...; 그렇게 승호님 보러가서 생겼던 일,
지금은 연락이 끊어진 예전에 알고 지내던 팬분들 잘계실까 싶기도 하고,
앨범마다 승호님의 변화되고 성숙한 모습들을 기대하며 흥분하던 일,
나를 한없이 감동시켰던 승호님이 하셨던 말씀 들, 함께한 각종 행사들,
솔로앨범 나올때의 감격, 솔로로 공중파 1위하던날의 감동, 등등...
이렇게 예전을 추억하니 무척 그리워지는 기분도 든다.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더 멋진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실 지,
혼자서 이런저런 상상을 하며 기대해 보기도 한다. (3집앨범과 콘서트 너무 기다려지네요^^)

여러분도 추억에 한번 잠겨보세요. 추운 겨울, 2006년을 정리하는 12월에,
승호님을 추억하니 더없이 승호님이 그리워지네요. ^^

여러분 모두 승호님스러운 하루 되시길. ^^* (오랫만에 이런 인사 해봅니다. )



이런저런 생각들 2.

Posted 2006. 11. 26. 13:16 by 오직승호
↑마우스를 올리고 PLAY를 누르세요.


주저리주저리 떠는 소리니,
그냥 넘기고 다음포스트로가주세여.. ^^




이곳이 아닌 내 개인 블로그 에 글을 쓰다가,
문득 또 당신 생각이 났습니다.

당신은,
빨간색을 좋아하고 빨간 장미를 좋아한다고 하였었어요.
(지금은 바뀌었을지도 모르죠. )
나는 파란색을 좋아했고 백합을 좋아했었어요.
근데 지금은 나도 빨간색을 좋아하고 빨간 장미를 좋아합니다.

이전에 당신에게는 당신만의 숫자와 색깔이 있었어요.
빨간색과 숫자 7은 꼭 당신을 상징하는것만 같았죠.
그저 그때 그냥 그렇게 정했을 수 도 있는,
어쩌면 지금은 오래된 기억이라 단지 '그랬었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지금도 나에겐 빨간색과 7은 당신을 떠올리게 됩니다.

당신은,
당신이 좋아한다고 말한 아주 작고 사소한 것 하나까지
기억하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겠죠.
당신이 좋아한다고 했던 것들을 볼때마다 당신이 떠오르고,
좋은것을 보면 이런것을 당신이 좋아할꺼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조심스럽게
서로에게 젖어들어서 이제 서로에 대해 너무나 잘 알게 되었지만,
그래서인지 가끔 당신은 너무나 미안해 하고 고마워하고 부담스러워 합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친구도 연인도 선후배도 친인척도 아니지만,
우리는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흔하지 않는 정말 특별한 인연을 가진 관계이니까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당신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길 바래서가 아닙니다.
당신이 어떻게 해주길 원해서가 아닙니다.
처음 당신을 좋아했던 이유가 어떠한 것이었던,
지금의 나는 그저 나는 당신이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는 당신이 하고자하는 일에 응원을 할 것이고,
나는 당신이 무대에 서는 동안 언제나 항상 함께 할 것입니다.
때론 당신을 비판하기도 하고 때론 당신에게 화를 내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당신이 더욱 높게 더욱 오래 날았으면 하는 욕심-
당신을 사랑하는 나의 마음 때문이라는 것을 당신도 알고 있겠죠.  

그러니까,
미안해 하거나 부담스러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우리에 대한 마음은 서로에 대한 신뢰로 인해 고맙고
우리를 떠올리는것 만으로도 언제나 기쁨으로 벅찬다면 좋겠어요.
당신의 가슴이 우리를 생각할때 따듯해지기를 원해요.
그건 바란다고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당신에게 소중하다면 자연히 느껴지게 될꺼라 생각해요.

힘들거나 지칠때는 잠시 쉬어가는것도 좋아요.
하지만 다시 날개짓을 하겠다고 언제나 약속해줘요.
그리고 한번더 돌아봐 주고 한번 만 더 웃어주고 조금만 더 머물러주세요.
그런다면 나는 정말 행복할 것입니다.
나에게 당신은 언제나 삶의 지표이고 목표 이니까요.
나도 오늘 하루 힘차게 날개짓을 합니다. 보다 자랑스러운 내가 되기위해서.

당신의 무대가 그립습니다.
당신의 음악이 그립습니다.
당신의 열정이 그립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가슴 깊은곳에서 부터 외치고 싶습니다.
당신의 땀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가 못견디게 그리운 날입니다.

이런저런 생각들...

Posted 2006. 11. 21. 12:10 by 오직승호
나라는 사람은 세상에 무척 무관심 하고,
나라는 사람은 개인 주의자 이며,
나라는 사람은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
누군가는  이런 나를 이해하는데 힘겹기도 하겠지만.

당신이란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더라.

10년 전, 내가 고등학교때 당신을 처음 접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당신은 어떠 했었지....
짧은 곱슬머리, 지금보다 까맣던 피부, 커다란 바지와 티셔츠
조금은 호기심이 있어 보이던 다양한 색을내는 동그란 눈동자
약간은 외로워 보이던 당신의 어깨
시선이 흩어져서 주의깊게 보이 않으면 보이지 않는
오른쪽 구석에서 큰 옷자락의 소매끝을 손가락으로 부여잡고 당신은
얼마나 열심히 하던지.
그런 당신이 나에게 조금씩 조금씩 젖어들어서
내 마음을 흠뻑 적시었는데.

아 갑자기 막 눈물이 난다.
막막 눈물이 난다.
눈물이..

보고싶다.

요즘엔 포스트가 많네요. ^^

Posted 2006. 11. 6. 14:45 by 오직승호

요즘엔, 승호님이 이런저런 행사 나 활동 같은걸 하시다보니
자연스럽게 오직승호도 이런저런 글이 많아졌네요. ^^

승호님은 어제 오후에 도착 하셨다고 합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
중국에서 일정도 무사히 마치신것 같아서 기쁩니다.
승호님의 모습이 중국 신문기사에도 나오고
중국에 계신 승호님팬 분들 오랫만에 승호님을 뵙게되어 무척 행복하시겠죠? ^^

일주일 동안은 승호님 이야기에 정신없이 즐거웠는데
또 한동안은 승호님 뵐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 T-T

항상 이런 저런 행사가 일이 있을 때 마다 승호님 뵙고나도
어쩜 그렇게 늘 부족한지~ 뵈어도 뵈어도 늘 그럽기만 하네요~

그러나저러나 어서 3집 앨범이 나와 준다면 너무 기쁘겠습니다- 크흑- >.<

오늘도 투표열심히 하고, 남은 연말 시상식에서 승호님 뵙기를 기도합니다!!!!!





시간이 후딱후딱-

Posted 2006. 9. 29. 16:05 by 오직승호

캠프를 갔다 온지 벌써 3주가 지났다. 흐미;
그런데 아직 후기따위 쓰지 못했다.
(그래도 아직도 피곤한것 같은데.. ^^ )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 ^^;;
우리조원분들이랑 많이 친해진 것만 기억난다. ^^
게다가 어느 사이트를 가도 당체 후기가 없어서 무서워서 못올리겠다. ^^;

요즘엔 노느라 정신이 없는대다가 회사일 밀린거 하느라고
아주아주 바뻐서 천성이 게으른 나는 요즘 넘 힘들다. ^^
부지런히(?!) 산다는게 이렇게 힘든 일이라니... 크흑; ^^;;;

캠프때 승호님께서 '여러분의 응원소리가 마약과 같아서
자꾸자꾸 무대에 서고싶고 더 좋은 노래 들려드리려고 애쓴다.
무대에 서보지 않은 사람은 그 함성소리를 모른다'
고 하셨다.

우리가 승호님께 중독되듯,
승호님도 우리와 함께하는 무대에 중독되셨나보다.

여러분 승호님 공연있을때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
승호님과 함께 나눈다면 정말 행복하겠죠? ^-^


당신이 무대에 서는 한, 오직승호, 함께하겠습니다! 알러뷰~ >.</~



p.s. 승호님, 그리고 여러분, 민족의 명절 '추석'입니다. ^^

연휴가 기니까 계획세우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p.s.2 근데 중국분들이 와서 뭐라뭐라 써놓고 가시는데
당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T-T
영어로라도 써주심 안될까 싶은데; 궁금한데 모르겠으니 약간 슬푸다;;;

드디어 가는구나~!

Posted 2006. 9. 8. 00:12 by 오직승호


드디어 프롬토니 2기 제주도캠프 를 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짐을 싸다가 문득 오직승호 에 들어와서 글을 남긴다.
지난 한달간 얼마나 많은 이야기 들이 있었는가.
이 작은 사회 안에서 일어나는 수없이 많은 일들.
많이 웃고 많이 배우고 많이 깨닫는 그런 날들이다.

회사에 휴가계까지 내고 드디어 내일 간다.
회사에는 제주도에 놀러간다구 얘기하고 나왔는데. ^^
비온다는 소문이 있는데. 쩝. 걱정은 살짝 된다.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무척이나 이상한 기분이다.
조금 더 지나서 정신을 차리고 나면
팬들이 어느새 모두 하나가 되어 있지 않을까.
이전에는 특징을 살려서 부르거나 닉네임을 불렀는데
이제는 이름 사는곳 나이 등등 다아는 서로 다 친구가 되어버렸다.

승호님이 보고싶다.
마지막으로 본게 영상회 인데
그날이 아주 까막득히 멀고 먼 기분이다.
마지막까지 캠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우리 조원분들
내일 밝은 모습으로 함께 보도록 해요~ ^-^

즐겁게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또한번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사진기 가지고 가니까~ ^^
이쁜 추억 많이 담아오겠습니다. ^^


후우. 몰라몰라

Posted 2006. 7. 20. 01:13 by 오직승호

이런저런 잡스러운 생각들이 많지만,
지금은 그저 몰라- 라고, 모르겠다- 라고 생각하고자 한다.

어제 캠프참여 메일 보내는거에 집중하느라 주몽도 못보고 해서
오늘은 일이 많아 1시간 쯤 늦게 퇴근하고, 헬스장가서 헬스하고,
집에와서 주몽 을 보고 글을 쓰고 있다.

요즘 내가 매우 열심히 하는 다이어트.
6/27 시작해서 오늘까지, 아직까지는 매우 성공적이다.
욜심히 해서 다음달까지 원하는 목표를 채우리라. 생각한다.
내년 1월에는 새로운 사람이 되자. 요즘은 계속 내 자신에게 말한다.
너도 너 자신에게 뭔가 할 수 있다는걸 보여줘봐!! 라고.
나는 할 수 있고 나는 나를 사랑하고 나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으며
누구보다 나 자신을 제일 먼저 생각하자. 라고.
고비도 있었지만 그럴 때 마다 스스로를 위로하고 다독여 나가는 중이다.
고된 시간이 될, 올해 12월 까지 계획한 이 목표를 이루고 나면
나는 새로운 사람이 되어 있을 것 같아 설레인다.
외모라는 건 상상 이상의 자신감이라는 것을 점점 깨닫게 된다.
그러면서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아무래도 지식을 채우는 것이겠지.
어제보다 오늘은, 오늘보다 내일은, 아주 미묘 할 수 있지만 아주 조금씩
변하고 달라지는 내 자신이 되는 것이 요즘 최대 목표이다.
자신감 있는 내가 되는 것. 남들이 나를 뭐라 평가하든 나 자신을 솔직히 드러내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것은 고쳐나가면서. 내자신이 만족할 사람이 되자.
나 자신이 곧 브랜드다. 라는 말이 있다. 나는 어떤 브랜드 인가?
     
프토 캠프때문에 많은 일들이 있었고, 가장 아쉬운건 우리 다감이 같이 못가게 된거.
저녁에 다시 전화했더니 받지도 않고. 정말. 내일 다시 전화해 봐야지. T-T
그렇지만 어느정도 희비가 헛갈린 상태에서 일단락 된 기분이다.
두고두고 기억될, 승호님과의 멋진 추억이 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함께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아쉬 울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요즘엔 밤마다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해서, 매일 새벽 3시 까지는 잠을 설친다.
그리고 낮에는 계속 졸립고 피곤하고 어서 집에 가고싶고. 머리는 점점 굳어가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차에서 읽으려고 가지고 다니는 책은, 차에서 잠을 심하게 자게되어
차마 꺼내보지도 못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어서 이 습관을 버려야 하는데 답답하다.
그러면 이제 그만 자야 하는 거 겠지.

요즘은 정말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다.
뭘해도 흐응- 하는 기분. 못먹어서 그런가? ^^

룰루 랄라- 기분은 생각에 의해 좌우된다. 행복한 생각, 작은 것에도 기쁨을 가지도록 하자.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내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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