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사랑하는 오빠
승호오빠~이제 2007년이 되었어요~
영원할꺼라 늘 생각했지만
3776일이란 시간을 함께 하면서 이제 우리는 진정으로
영원의 시간으로 함께 가고 있는거 같아요.
새해에도 더 열심히 응원하고 더 열심히 사랑하겠습니다.
23일 공연에서 요즘 음악을 많이 들으셔야 할때라고 하셔서
좋은 씨디 선물로 드리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리 고민해봐도
오빠씨디만큼 감동적이고 훌륭한 음반은 없는거 같아요.
누가 뭐래도 제게는 오빠의 목소리로 가득찬 오빠의 씨디가 이세상 가장 감동적인 음악입니다.
오빠로 인해 음악을 사랑하게 되면서 많은 노래를 듣고
많은 음악을 듣지만-
아직은 오빠만큼 좋은 곡을 들려준 사람은 없었어요-
늘 오빠의 음악으로 인해 위로받고 오빠의 노래로 인해 행복하고 오빠의 공연으로 인해 꿈을 꿉니다.
앞으로 십년 이십년 무대위에서 노래하는 가수 토니안으로 남아주세요.
나중에 제남편과 제 아이와 함께 손잡고 흰풍선을 들고 함께 늘 응원하겠습니다.
아시죠? 늘 오빠로 인해 행복하고 오빠로 인해 좋은사람들을 만나고 제 삶속에 늘 함께하고 계시다는걸요.
승호님 더 커다란 바다가 더 높은 하늘이 되어 주세요.
늘 승호님 품안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시구요~ 새해에는 건강하기만 하세요.
늘 사랑하겠습니다 승호님 화이팅.
by 토니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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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토니모드입니다. ^^
싸인회 출첵을 하면서 글을 씁니다.
싸구려 모텔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인터넷까지 되네요~ 하하^^
같이 밤새는 팬분들과 가볍게 맥주한잔하고 내일 만나게 될 승호님 생각을 하면서
오직승호 홈페이지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참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솔로앨범을 준비하시는 승호님께
좀 더 열심히 써포트 하기 위해 좀더 멋진 응원을 하기 위해
좀 더 즐거운 팬 생활을 위해 오직승호를 만들자 하고
티핑님과 결정을 하고 이제 3년이란시간이 지났네요~
대전 롯데 싸인회를 시작으로 열심히 하자 하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잘해왔는지 하는 반성이 되네요 T.T
이제 승호님의 3집앨범을 기다리면서 또 승호님의 군입대를 앞두고
기대도 많이 되고 또 걱정도 많이 됩니다.
더 열심히 응원하고 더 열심히 사랑하는것-
그밖에는 늘 해드릴것이 없는 못난 팬이지만-
할수 있는 아주 작은 그일만큼은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고자 하는 다짐을 합니다.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려도 늘 처음처럼 마음속 하나님처럼
그렇게 늘 승호님을 사랑하고 함께 하겠다는 다짐 역시 합니다.
승호님. 더 큰 바다가 더 높은 하늘이 되어 주세요.
당신의 품에 안겨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싸인회를 위해 밤샘을 하고 시간에 맞춰 출첵을 하면서 몸은 힘들어도
이 혹한에 담요를 두르고 나오시는 팬분들을 보면서 제 마음은 참 따뜻해집니다.
아.우리오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몸은 힘들어도 늘 지금처럼 승호님 얼굴 뵙기가 힘들고 싸인받기 힘들어도
이렇게 많은 팬분들과 함께 나이들어가고 싶습니다.
내일 뵙게 될 승호님께 승호님의 씨디를 선물로 드릴까 합니다.
요즘 음악을 즐겨 들으신다는 승호님께 좋은 씨디 하나 선물로 드릴까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승호님의 음악,노래만큼 제가 감동을 준 음악은 없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음악이 사업보다 먼저라는 말씀처럼 늘 앞으로 무대에서 노래하시는 승호님 모습,
승호님의 숨결까지 묻어나는 승호님 목소리로 가득한 곡을 보며 듣고 살고싶네요.^^
내일 승호님을 뵙고 다시 후기 쓸꼐요~
오직승호를 만든건 우리의 인연인것처럼 앞으로도 우리의 인연이 계속되길 바라고
승호님의 진정한 매니아로 오직승호는 늘 함께 할껏입니다.
오직승호를 찾아주신 분들 모두~
승호님스러운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