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재환 기자]
클릭비의 유호석이 에반(EVAN)이란 이름으로 솔로 데뷔한다.
유호석은 5년 만에 지상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유호석은 오는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기존의 아이돌 이미지를 벗고 음악적으로 다양한 변신을 꾀할 예정.
그는 미국 유학 중 재즈학과에 다니며 음악 공부를 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팝, 재즈를 조합시켜 음악성과 대중성의 조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앨범 타이틀 곡 <남자도... 어쩔 수 없다>는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곡으로 이별에 아파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노래했다.
유호석은 2002년 클릭비를 탈퇴한 뒤 미국을 오가며 음악 공부를 해 왔다. 유호석의 데뷔뒤에는 HOT 출신 토니안이 있다. 토니안은 지난해 유호석과 전속 계약을 통해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 겸 제작자로 나섰다.
토니안의 첫 프로듀싱 작품으로 제작자로 후배 가수를 양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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