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제2의 H.O.T’ 아직 기획단계에 있다
[뉴스엔 글 고홍주 기자 / 사진 유용석 기자]
H.O.T 멤버였던 토니안이 음반제작자로서 ‘제 2의 HOT’를 탄생시킬 계획이다.
토니안은 오는 10월 14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5명으로 구성된 ‘제2의 H.O.T’ 멤버들을 선발, 기획부터 음반제작까지 선두 지휘에 나선다.
토니안은 10월31일 오후 5시 서울 어린이 대공원내 돔 아트홀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 앞서 어렴풋한 계획을 내비쳤다.
‘제 2의 HOT’ 제작을 묻는 질문에 토니안은 “아직 기획단계일 뿐이지만 내년께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토니안은 이날 시상식에서 댄스 남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 상반기 2집 ‘유츠프라카치아’를 발표하고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토니안은 이날 무대에서
“오늘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가 아닐 수 없다. 10년 동안 음악을 해 오면서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 이 상은 앞으로 노력하고 발전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성숙한 음악으로 찾아 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유용석 phot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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