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와 가수로 만난 토니안 과 에반

Posted 2007. 4. 5. 10:18 by 오직승호
[me] 프로듀서와 가수로 만난 토니 안& 에반 [중앙일보]
아이돌 꼬리표엔 마침표 성숙한 뮤지션으로 도돌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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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어쩔 수 없다'는 애절한 멜로디의 노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신인가수 에반(24.본명 유호석.(右)).

그가 1990년대 후반 한창 활동했던 아이돌 그룹 '클릭 비'멤버였다는 것도 놀랍지만, 그의 앨범 프로듀싱을 H.O.T 출신 토니 안(29.본명 안승호.(左))이 맡았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다.

같은 시절 아이돌 스타로 활동했던 이들이 10년이 지난 지금 프로듀서와 가수로 재회한 것이다. 아이돌 그룹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뮤지션으로 대중의 인정을 받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 그런 과정을 이미 겪었던 아이돌 선배인 토니가 후배의 '거듭나기'를 도와주고 있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만남이었어요. 정말 살다 보니 이런 일도 다 생기네요."(토니 안)

2002년 클릭 비 활동을 접은 에반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원래 경영학을 공부했지만, 음악에 대한 미련 때문에 뉴욕의 '더 뉴 스쿨 유니버시티(The New School University)' 재즈학과에 진학했다. 2004년 부모를 만나러 미국에 간 토니는 예전에 친분이 있던 후배 에반에게 연락해 그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 라이브 카페를 찾았다. 그때 토니는 에반의 노래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클릭 비에서 활동하던 아이돌 이미지가 아닌 성숙한 뮤지션의 이미지가 물씬 느껴졌어요. 이 친구라면 내가 평소 하지 못한 음악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한마디로 탐이 났죠."

당시 연예기획사 사업을 막 시작했던 토니에게 에반은 '사막에서 찾은 다이아몬드'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에반은 다시 가수로서 대중 앞에 선다는 사실이 부담스러워 토니의 제의에 선뜻 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둘은 꾸준히 음악적 교감을 쌓아가며 많은 의견을 나눴고, 결국 함께 음반을 내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저는 재즈에 몰입해 있었고, 토니 형은 팝적인 취향이었지만, 함께 많은 음악을 듣고 얘기도 하면서 다른 장르에 눈을 뜨게 됐어요."(에반)

"에반에게 들려준 데모 곡만 200곡이 넘어요. 타이틀곡을 정하는 데만 4개월이 걸렸죠. 말이 프로듀서지, 사실 저는 에반에게 음악을 갖다준 것뿐이에요. 에반의 음악 색깔을 지키면서 약간의 대중성을 입히는 작업을 했죠."(토니 안)

토니 안은 "뮤지션 스스로 만족하면 성공이고, 대중이 이를 사랑해 주면 그것은 보너스"라고 말했지만, 이들은 그 둘을 다 가진 듯했다. 팝.솔.록.재즈 등의 요소들이 세련된 도시적 느낌으로 포장된 이번 앨범은 음악성과 대중성이 절묘하게 조화됐다는 평가다. 앨범 전곡은 미국.유럽.일본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작곡했다.

아이돌 스타.뮤지션.사업가에 이어 프로듀서로 변신한 토니 안. 음반 프로듀싱을 하며 또 다른 세계를 접했다고 한다.

"에반이 방송 첫 무대에 올랐을 때 심장 박동수가 내가 무대에 올랐을 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아지더군요. 다리도 후들거리고…. 나 말고 다른 사람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 그것은 이제껏 몰랐던 다른 세계였어요."

가수에게 아이돌 스타 출신이라는 꼬리표는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아이돌 출신이라는 게 부끄러워할 일은 아니죠. 다만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합니다. 저는 클릭 비 출신 유호석이 아닌 신인 가수 에반이라고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에반)

"아이돌 스타와 뮤지션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실력이 뛰어난 아이돌 가수가 많지만, 늘 편견의 대상이 돼요. 이를 극복하려면 실력으로 보여주는 것밖에 없죠."(토니 안)

글=정현목 기자<gojhm@joongang.co.kr> 사진=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

프롬토니 3기 카드 신청 기간 입니다. ^^

Posted 2007. 3. 22. 10:08 by 오직승호
안녕하세요? ^-^ 모두 잘 지내시죠?

3기 팬클럽 카드 신청 기간 입니다. [신청관련공지보기-공식사이트 로그인해야함 ^^]

승호님을 뵈러 가시거나 프롬토니 팬클럽의 공식 활동을 하시려면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
승호님을 나는 좀 더 좋아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주저말고 신청해주세요~ ^-^*

승호님의 3집 앨범을 기대하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자, 여러분의 사랑을 표현하길 주저하지 말아주세요 ^-^*

클릭비 유호석 솔로 1집, 프로듀서는 '토니안'

Posted 2007. 3. 17. 18:42 by 오직승호
클릭비 유호석 솔로 1집, 프로듀서는 '토니안'
[OSEN=김지연 기자] 5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클릭비 출신 유호석이 에반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첫 번째 앨범이 토니안의 작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3월 13일 온라인 음악사이트 쥬크온에서 독점 공개된 에반의 타이틀곡 '남자도…어쩔 수 없다'는 공개 이틀 만에 MP3 차트 1위, 인기차트 14위, 뮤직비디오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에반은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수준급의 라이브실력을 선보였는데 이처럼 그가 5년 만에 앨범을 발표하기까지는 사업가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토니안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지난 2004년 뉴욕에 갔던 토니안이 그곳에서 음악공부를 하며 재즈 공연 활동을 펼쳐왔던 에반을 보고 국내활동을 권유했으며 1년 여의 고심 끝에 토니안과 함께 앨범 작업을 시작하게 된 것.

뿐만 아니라 토니안은 에반의 첫 앨범 제작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아 든든한 지원자가 돼주었다. 에반의 솔로 1집이자 토니안의 첫 번째 프로듀싱 앨범이기도 한 'Hard to Break'는 콘셉트부터 곡 작업, 믹싱, 디자인 등 앨범 전반에 토니안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

그 동안 토니안은 에반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위해 본인이 프로듀싱한 사실을 숨기고 앨범 발매 전 홍보 활동도 극도로 자제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에반은 25일 SBS TV '인기가요'에서 타이틀 곡 '남자도…어쩔 수 없다'와 'Eternal sunshin'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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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제작자 겸 프로듀서 변신

Posted 2007. 3. 15. 22:08 by 오직승호

토니안, 클릭비 유호석 솔로 데뷔 제작자 겸 프로듀서 변신

[뉴스엔 이재환 기자]

클릭비의 유호석이 에반(EVAN)이란 이름으로 솔로 데뷔한다.

유호석은 5년 만에 지상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유호석은 오는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기존의 아이돌 이미지를 벗고 음악적으로 다양한 변신을 꾀할 예정.

그는 미국 유학 중 재즈학과에 다니며 음악 공부를 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팝, 재즈를 조합시켜 음악성과 대중성의 조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앨범 타이틀 곡 <남자도... 어쩔 수 없다>는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곡으로 이별에 아파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노래했다.

유호석은 2002년 클릭비를 탈퇴한 뒤 미국을 오가며 음악 공부를 해 왔다. 유호석의 데뷔뒤에는 HOT 출신 토니안이 있다. 토니안은 지난해 유호석과 전속 계약을 통해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 겸 제작자로 나섰다.

토니안의 첫 프로듀싱 작품으로 제작자로 후배 가수를 양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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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작곡가 러시

Posted 2007. 2. 9. 00:01 by 오직승호
중요한 기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
간만에 승호님 얘기가 있어서.... ^^

많이 뵙고 싶습니다....

해외작곡가 러시


[뉴스투데이]

● 앵커: 요즘 유명 해외작곡가들이 직접 국내 음반작업에 참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 가요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연예가 현장입니다.

● 기자: 한때 가수이 유명한 팝송을 번안해 부르는 것이 유행이었는데요.

최근에는 국내 음반업에 해외 작곡가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좀더 적극적인 글로벌 음악시대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매된 토니안 2집이 해외뮤지선들의 참여만으로 큰 화제가 되었고 올해는 해외 작곡 의뢰가 가수들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가수 보아가 부른 영화 사랑따위는 필요없어의 타이틀곡 선샤인, 빅뱅의 더티 크래쉬, 세븐의 한번, 단 한번 등 국내 음악계의 해외 작곡가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아무래도 힙합이나 R&B장르를 많이 다루다보니까 본토 색깔을 더 정확히 낼 수 있는 작곡가들과 곡을 작업함으로써 앨범 색깔이 좀더 풍요워질 수 있다는 게 이점이라면 이점인 것 같아요.

● 기자: 해외 작곡가의 참여는 국내 음악의 유행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음악 시도의 기회가 될 수 있고 국내 작곡가들에게 경쟁심을 불러일으켜 가요계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이제는 국내의 해외뮤지션과 가수들을 연결해 주는 대행사가 생길 정도입니다.

● 인터뷰: 외국 작곡가들의 양질의 곡이 들어와서 한국 가사를 붙였을 때 그것에 대한 퀄리티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 기자: 하지만 해외작곡 의뢰로 반드시 좋은 음악이 탄생된다고만 볼 수 없어 한편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습니다.

● 인터뷰: 음악을 수용하는 대중, 우리 한국 대중들의 정서에 부합하는가의 문제는 다른 차원의 것이거든요.

제작사측에서도 충분히 고려를 해야 할 부분인 거죠.

● 기자: 번안의 뒤를 잇는 해외 작곡의 국내 가요계 유입이 침체된 가요계에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을지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오상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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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룩스 2주년콘서트 프토 공지

Posted 2007. 2. 5. 10:12 by 오직승호


스쿨룩스 2주년콘서트 프롬토니 참여 안내

안녕하세요.

From TONY입니다.

2월 22일 스쿨룩스 2주년 콘서트에 관한 공지입니다.

일시 : 2월 22일(목) 오후 7시
장소 : 부산 KBS 홀


2월 8일(목) 밤 11시부터 10일(토) 정오까지
입니다
이글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 신청을 하지 않으셔도 팬클럽으로 참여는 가능하나 댓글 신청하신 분들 이후에 입장가능 합니다.

** 주의사항 **

① 싸이월드 시간으로 밤 11시부터 시작되며 11시 이전 댓글은 삭제 후 다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름(참여자모두)/대표자 연락처 를  적어주셔야 하며 5명까지(본인외 4명) 가능합니다.

예) 토니안,안승호,에드월드,흰둥이,시커먼스/010-777-7777

③ 양식대로 쓰지 않으시면 무효처리되니 양식에 맞게 써주시기 바랍니다.

④ 댓글 순서가 곧 입장 순서가 됩니다.

⑤ 본 커뮤니티에 가입하지 않은 분의 참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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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3기 모집이 안끝나서 비회원도 가능하니 아래 임시클럽 가입하시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승호님 팬 여러분의 많고 많은 참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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