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승호의 홈페이지

Posted 2007. 1. 15. 12:14 by 오직승호


요즘엔 계속 블로그 형식으로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오직승호 회원님 의 이의제기(?!ㅋㅋ) 로 인해
홈페이지를 다시 공개로 오픈 할까 구상 하고 있습니다.

근데 홈페이지는 관리가 너무 어려워서 T-T
게시판에 글이 별로 없으면 운영이 안되는 홈 같더라구요;
지금 이 블로그형식은 없애지 못할꺼 같고,
둘 다 오픈해 놓으면 잘 할 수 있을까;
당체 괜히 하는것 없이 바뻐서 ^^;

그래도 승호님 앨범이나 이런것이 부족한 것 같고
홈페이지를 공개해 놓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일단 어제 리뉴얼하려고 기본 레이아웃을 다시 잡아놨는데,
천천히 이런저런 내용을 좀 많이 채워서
오픈 해야 겠어요 ^^

아 3집앨범 기념 리뉴얼 이런거 하고싶다 ^^

롯데백화점싸인회다녀왔습니다~

Posted 2007. 1. 9. 12:47 by 오직승호


2007년 01월 08일 롯데백화점 미아점 PM 03:00

연차를 미리 잡아두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싸인회가 취소되고 미어지는 가슴에 괴로워하고 있었는데 기적같은 취소의 취소. 일요일날 싸인회 장소가 도착하니 그 혹한의 날씨에도 많은 팬분들이 계셨다.밤샘 출첵을 하고 드디어 날이 밝았다.옷을 여미고 올들어 가장 춥다는 친절한 네이버뉴스에 굳은 마음으로 나섰는데 승호님을 만나뵙게 될
생각에 생각처럼 많이 춥지는 않았던것도 같다;
롯데백화점 경호측에서 왔다 갔다 하더니 9시 반쯤 급하게 번호표를 나눠주었다.
팬들이 너무 추워보여서 그냥 먼저 나눠주시는거라고 하고는 2시반까지 해산-

드디어 3시가 가까워지고 승호님께서는 늦지 않고 정확히 3시쯤 흰색 렉서스 차량을 타고 오셨다.
갈색 썬글라스를 쓰시고 빨간 색 머플러를 두르시고 그레이와 갈색이 섞여있는거같은 롱코트를 입고 오셨다.
빨간색 머플러가 마치 산타클로스처럼 너무나 잘 어울리시는 승호님.
우리에게 늘 산타클로스이신것처럼.

(잘나온 사진은 아닙니다만;함께 하지 못한 티핑님께 드리고자 살짝 찍어본 승호님이예요~)

드디어 싸인회 시작.
대개 백화점은 들어가는 문이 이중인데 한번 열고 들어가서 작은 실내
공간에 싸인회 장소가 준비되었고 밖에서나 안에서나 지나가면서 또는 그냥 서서 승호님을 바라볼수 있는
그런 장소 였다.(싸인회장소에 또 한번 욱했지만; 자금과 시간의 압박에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다;
욕심일수 있지만-
비싼 돈을 주고 부르신거라면 그 스타에 대한 작은 예의라도 보여주심을 바래본다. 팬된 사람의 이기심이겠지만;)
싸인받고 나오시는 팬분들도 유난히 기분이 좋아보이시고 순서가 가까워지고 승호님을 스치듯 보고 있노라니
역시나 우리 승호님은 팬분들에 자주 웃어주시고 기분도 상쾌해보이시는듯 했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승호님의 입모양을 보면서 그 입모양이 어찌나 귀여우시던지~~하하;
내순서가 되었고 싸인받은 현수막이 들어있던 가방을 도난당한후 현수막에 받아야지~ 하고
들어갔는데 현수막을 보시고는 싸인를 하시는듯 하더니 너무 미안한데 사람이 많아서 싸인용지외에는 힘들다고
말씀하셨다. 잃어버려서요~ 말씀을 드렸는데 (승호님을 곤란하게 한듯 해서; 아 잃어버려서 받으려고 한건데
나중에 받을께요.이렇게 말씀드리려고 한건데 역시나 울렁증으로 인해;)
스쿨룩스에서 해줄께.스쿨룩스 계속 있으니까 스쿨룩스로 오라고 하신다.T.T
스쿨룩스싸인회는 평일이 많아서 회사때문에 못갈꺼 같다고 했더니 씩웃으시면서
딱 하루만 빼먹고 오라고 하신다T.T.(딱하루만 빼먹으라니!! 너무 깜찍한 오빠>_< 오빠는 이 말이 얼마나
나에게 위험한 말인지 아실까.크크)
멋쟁이 오빠- 늘 커다란 배려에 감동합니다.
회사그만두고라도 갈께요!! 당신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새해에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새해에도 잘 부탁하신다고.
(승호님,저희팬들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새해복 많이 받고~ 한번 웃으시더니 그래도 회사 열심히 다니라고 크하하하;
승호님께서 내 눈빛을 읽으신같다. 진심으로 회사를 그만둬야 할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승호님께서 자그마치 한시간이나 앉아주셨던 축복받은 의자- 싸인회끝나고 정리하는 모습.)

싸인을 받고 나오는데 눈물이 났다.
그 큰 마음에 그 큰 배려에 우리 승호님의 그 따뜻한 마음에.
안돼요-라는 짧은 말한마디면 될것을 혹시나 상처받을까 이런저런 말씀을 저리도 많이 해주시는 우리 승호님.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팬분들에게 우리 승호님은 저렇게나 큰 마음을 나눠주고 계신다.
사정상 안됨을 알고 팬분들의 부탁을 거절하시고는 그 부탁을 들어주시는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을 마음을
달래주시는데 쓰시는 승호님. 그 큰마음을 이 어리석인 팬이 어찌 이해할수 있을까.
무심한듯 보여도 안보이시는듯 보여도 늘 마음 한가득 늘 생각해주고 배려해주시는 승호님을 잘 알고 있다.
그것이 내가 사랑하는 안승호의 모습이고,토니안의 모습이다.
조금만 눈을 감고 승호님 딱 한가지만 생각해본다면-
너무나 쉽게 승호님을 알수 있고 승호님의 큰 마음을 들을수 있을텐데..


승호님께서는 마지막 한 분까지 모두 싸인을 해주시고 백화점에 무더기 싸인를 해주시고 4시 20분에 멋지게도
썬글라스를 다시 쓰신후 팬분들에게 손을 흔들어주시며 나가셨다.
겨울신사 승호님께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늘 멋지시다.
2007년 새해에 처음만난 승호님은 언제나처럼 다정다감하시고 가끔 보이는 미소가 매력적이시고
잠시 만나뵙는것만으로도 지상 최대의 행복과 엔돌핀을 가져다 주시는 멋진 분입니다.
칼바람이 몰아치는 날 속에서도 달콤한 봄내음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
어떤 곳에서도 토니안이란 색깔을 간직하는 사람.
오늘 제가 만나고 온 멋쟁이 신사분입니다.^_^
스쿨룩스 싸인회가시작되어 건강이 많이 염려됩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시는 승호님의 모습 늘 자랑스럽지만
몸 생각 조금만 더 하시면서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늘 열심히 응원하고 열심히 사랑하겠습니다.
2007년 승호님께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길 늘 기도합니다.

-토니모드-


버닝하다 찾은 응모동 바베큐 집-
가볍게 맥주 한잔하면서 "토니안 포에버"를 외치며 행복한 오늘을 정리했다.
누구하나 배신하기 없기!!
늘 지금처럼 승호님 곁에 함께 하기!!
승호님과 함께 하고 있는 우린- 지상 최대의 선택을 한것이라는걸-
모두 알고 있겠지? (언니들 반말 죄송합니다.흐흐~)
일행들뿐만이 아니라 어제 그곳에 계셨던 모든 팬분들을
앞으로 십년이 지나도,이십년이 지나도
늘 이렇게 스치듯 만나고싶다.

가수 토니안의 팬으로.

롯데백화점 싸인회를 기다리며.

Posted 2007. 1. 8. 01:36 by 오직승호

TO. 사랑하는 오빠

승호오빠~이제 2007년이 되었어요~
영원할꺼라 늘 생각했지만
3776일이란 시간을 함께 하면서 이제 우리는 진정으로
영원의 시간으로 함께 가고 있는거 같아요.
새해에도 더 열심히 응원하고 더 열심히 사랑하겠습니다.

23일 공연에서 요즘 음악을 많이 들으셔야 할때라고 하셔서
좋은 씨디 선물로 드리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리 고민해봐도
오빠씨디만큼 감동적이고 훌륭한 음반은 없는거 같아요.
누가 뭐래도 제게는 오빠의 목소리로 가득찬 오빠의 씨디가 이세상 가장 감동적인 음악입니다.

오빠로 인해 음악을 사랑하게 되면서 많은 노래를 듣고
많은 음악을 듣지만-
아직은 오빠만큼 좋은 곡을 들려준 사람은 없었어요-
늘 오빠의 음악으로 인해 위로받고 오빠의 노래로 인해 행복하고 오빠의 공연으로 인해 꿈을 꿉니다.

앞으로 십년 이십년 무대위에서 노래하는 가수 토니안으로 남아주세요.
나중에 제남편과 제 아이와 함께 손잡고 흰풍선을 들고 함께 늘 응원하겠습니다.

아시죠? 늘 오빠로 인해 행복하고 오빠로 인해 좋은사람들을 만나고 제 삶속에 늘 함께하고 계시다는걸요.
승호님 더 커다란 바다가 더 높은 하늘이 되어 주세요.
늘 승호님 품안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시구요~ 새해에는 건강하기만 하세요.
늘 사랑하겠습니다 승호님 화이팅.

by 토니모드

--------------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토니모드입니다. ^^

싸인회 출첵을 하면서 글을 씁니다.

싸구려 모텔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인터넷까지 되네요~ 하하^^

같이 밤새는 팬분들과 가볍게 맥주한잔하고 내일 만나게 될 승호님 생각을 하면서
오직승호 홈페이지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참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솔로앨범을 준비하시는 승호님께
좀 더 열심히 써포트 하기 위해 좀더 멋진 응원을 하기 위해
좀 더 즐거운 팬 생활을 위해 오직승호를 만들자 하고
티핑님과 결정을 하고 이제 3년이란시간이 지났네요~
대전 롯데 싸인회를 시작으로 열심히 하자 하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잘해왔는지 하는 반성이 되네요 T.T

이제 승호님의 3집앨범을 기다리면서 또 승호님의 군입대를 앞두고
기대도 많이 되고 또 걱정도 많이 됩니다.
더 열심히 응원하고 더 열심히 사랑하는것-
그밖에는 늘 해드릴것이 없는 못난 팬이지만-
할수 있는 아주 작은 그일만큼은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고자 하는 다짐을 합니다.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려도 늘 처음처럼 마음속 하나님처럼
그렇게 늘 승호님을 사랑하고 함께 하겠다는 다짐 역시 합니다.

승호님. 더 큰 바다가 더 높은 하늘이 되어 주세요.
당신의 품에 안겨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싸인회를 위해 밤샘을 하고 시간에 맞춰 출첵을 하면서 몸은 힘들어도
이 혹한에 담요를 두르고 나오시는 팬분들을 보면서 제 마음은 참 따뜻해집니다.
아.우리오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몸은 힘들어도 늘 지금처럼 승호님 얼굴 뵙기가 힘들고 싸인받기 힘들어도
이렇게 많은 팬분들과 함께 나이들어가고 싶습니다.

내일 뵙게 될 승호님께 승호님의 씨디를 선물로 드릴까 합니다.
요즘 음악을 즐겨 들으신다는 승호님께 좋은 씨디 하나 선물로 드릴까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승호님의 음악,노래만큼 제가 감동을 준 음악은 없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음악이 사업보다 먼저라는 말씀처럼 늘 앞으로 무대에서 노래하시는 승호님 모습,
승호님의 숨결까지 묻어나는 승호님 목소리로 가득한 곡을 보며 듣고 살고싶네요.^^

내일 승호님을 뵙고 다시 후기 쓸꼐요~
오직승호를 만든건 우리의 인연인것처럼 앞으로도 우리의 인연이 계속되길 바라고
승호님의 진정한 매니아로 오직승호는 늘 함께 할껏입니다.

오직승호를 찾아주신 분들 모두~
승호님스러운 밤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2007. 1. 1. 00:01 by 오직승호

2007 년 새 해 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07 년 으로
여러분의 하시는 모든 일이
매우 잘 이루어 지리라 생각합니다.

승호님과 팬분들과 오직승호의 앞날이
하늘처럼 푸르고 높고
태양처럼 만물을 비췄으면
하고 소망합니다.



새해 많이 받으세요.


현대백화점공연 후기+이브날 후기

Posted 2006. 12. 25. 17:59 by 오직승호
오랫만의 설레이는 마음으로,
승호님의 공연을 찾았다.
모두들 너무 오랫만이라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공연입장시간이 다가 올 수록
첫사랑을 만나는 것 처럼 심장이 두근두근!!

승호님공연 보기위해 밤을새고 새벽부터 북적이는 분들이 많아지자
대기표를 달라는 요구를 주체측에 하게 되었고
대기표를 받은 후 위와같은 안내표지판이 생기게 되었다.

밤을 세우고 아침에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난로도 틀어주고 백화점 문이 열리기 전에
입장시켜주시고 배려해 주신 점,
현대백화점 관계자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승호님 공연장 입구에 있던 사진-

두근거리는 심장을 붙잡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승호님이 무대에 오르시자 걷잡을 수 없이 흥분이 되었다-
사방에서 승호님을 외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 정말- 내 속 안에서 부터 외쳐부르는 당신의 이름.
무척이나 흥분되게 하더라. ^^

촌스럽게 를 코트를 입고 나오셔서 부르셨는데,
세상에 이보다 다 멋질 순 없었다.
롱코트 를 입으신 모습은 정말 오랫만이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습관처럼 표효(?!)하기 시작했다. ^^;

그리고 사가아를 부르신 후,
인터뷰를 하셨다.
사가아를 너무 오랫만에 봤더니,
그 아름다운 춤동작이 왜그리 시선을 사로잡던지. T-T

인터뷰 내용은,
인사하시고 말씀하시길
얼마전에 장염에 걸렸어가지고 살이 많이 빠졌다-
(아프지마세요T-T 몸은 마르고 얼굴은 붓구T-T속상해) 라고 하시구
3집 앨범은 언제나오는가- 질문에
현재 3월 말 쯤 생각하고 계시다고 하셨다.
준비는 다 되었구요, 하니까 팬분들이 환호성-
승호님, 웃으시면서 곡준비는 다 되었고 이제 녹음만 하면 되요. ^^;
하시면서 현재 음반준비하는 친구 하고나서
앨범 작업 하실꺼라서 그쯤 될 것 같다고 하셨다.
(신인가수분이 나오게 될 것 같죠?)
그리고 3집앨범은 타이틀곡도 정해두었는데 유추프라카치아 보다
강한 곡이 될 것 같다 (꺅- 좋아)
조금 새로운 모습을 모여 드리게 될 것 같다 는 식으로 말씀 하셨고.
아- 또 무슨 말씀하시다가; ^^;
뭐때문이었더라;; 다음앨범 얘기하다가 옷을 벗을 까요-?
그런얘기를 하시니까 팬분들이 꺅- 하구 소리지르고;;
하여튼 그런건 디게 좋아해- 라고 하시는데 왠지 웃음이 ^^;

콘서트는 언제.
유료공연이라 준비를 많이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이번에 콘서트를 하지 못했다.
하고 싶은데 아마 현재 생각으로는
3집앨범 나올때 쯤 여러분에게 먼저 들려드리고 싶어서
콘서트나 쇼케이스를 할 생각이다라고 하셨다.
그러시면서 농담조로,
음- 뭐, 콘서트가 될지 쇼케이스가 될지... 혹은 첫방이될지;
모르지만 준비중이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다;.

샤인애니스는 언제.
그질문이 나올꺼라 생각했다고.
지금 좀 계속 늦어지고 있구요,
아직은 음악이 더 좋아서
사업보다는 음악을 더 먼저 할것이고
사업은 2차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 하셨다.
(네네네네- 좋아요 T-T 사업도 좋지만
노래하는 승호님이 저는 제일 좋은걸요- T-T
감동해서 소리질렀음! ^^;;)

다른질문 더 있냐구 하니까
어떤 분이 손을 들어서 선물이 있는데
드려도 되겠냐구 하셔서;
선물을 드렸는데 뭐- 어떤여자그룹CD였다;;;;;;;
승호님께서는 요즘 음악을 더많이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신다고 하셨다
아- 그리고 며칠전에 팬분들이 집앞에
크리스마스장식을 해둬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난다고-
새벽에 자꾸 우리집 개가짓길래 무슨일인가 했는데
그래서 그랬나보다고하셨다. ^^


아- 그리고- 몸이 안좋아서
다크서클이 생겼다고 하니까
어떤 팬분이 다크서클이 배꼽까지내려왔어요 라고 하더군요
승호님은 농담으로 받아 넘기셨지만,
또 한번은 샤인애니스가 좀 늦어지고 있다 고 하니까
왜! 라고 외치던데-
아무리 방송에 안나가는 공연도중이라지만
승호님이 친구도 아니고
반말로 말씀하시거나 농담조로 끼어들기를 하시거나
하시는 것은 좀 자제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되어지네요...;

생각나는 인터뷰 내용은 다 썻는데 다른게 있는지 생각이 더 안난다.. ^^;;


혹 크리스마스타임이즈히얼 을 부르실까-?라는
약간의 기대감이 있었지만 시작하기 전에 들은 바 대로
3번째 노래는 기억해사랑해 였고 이어서
유추프라카치아를 부르셨다.

노래가 끝나고 들어가시다가 생각난 듯이 다시 나오셔서(>.< 배려 감사드려요^^)
'여러분 너무 감사하구요, 메리크리스마스'
(꺅- 저도 메리크리스마스~!)
하고 손을 흔들어 주시고 나가셨다.
아아, 정말 너무 아쉬웠다.

<승호님의 사진은 무단재배포 금지 입니다 ^^>

위의 사진에 보이는 촌스럽게 와 유추프라카치아를 더욱 빛나게 해준
아름다운 추카추카 의 흩날림- 아아- 정말 죽음이었었다.

승호님의 공연이 끝나고 다음 가수분 공연이 있었는데,
약간 불만인게 승호님이 뒤에 나오셔야지 앞에 나오셨다는 것-.
어째꺼나 뒤에 나온 가수분께서는
승호님을 위해 팬분들이 준비한 추카추카의 잔해들 속에서
엔딩 후 노래하는 분위기가 되어서
그분이 좀 불만섞인 어조로
'이거 다 토니형 노래할 때 터진거예요? 와- 나도 좀 터트려 주지- 너무한다 여기'
하는데 좋아해야 할지 미안해 해야 할지 모르겠;;

추카추카 를 하겠다고 관계자 분들께
몇몇 팬분들이 요청을 하시면서 끝나고 치우겠다고 약속을 해서
함께 추카추카의 꽃가루들을 치웠더니
관계자 들이 놔두라고- 그냥 두셔도 된다구- 그러면서
특수효과 팀을 부른 기억이 없는데 언제 특수효과팀이 몰래 왔는 줄 알았다고 하셔서
괜히 기분이 좋았다. ^^;
그래도 추카추카의 꽃가루 들을 한군데로 모아서 정리를 도와주고 나왔다.





끝나고, 지인분들이랑
고기집에 가서 고기를 거나하게 먹고
제가 며칠 후에 생일이라 저의 생일파티를 열어주어서
즐거운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
왼쪽은 제 생일케익이 된 크리스마스 케익 이구
오른쪽은 승호님 빛깔인 빨간색인 칵테일. ^^
함께 해준 영* , 소* , 지* , 인* , 옥* , 소* 친구분;
(우리 완전한 숫자 7 명 이었던거 알아? 흐흐흐)
너무너무 고마워요- >.</




새벽까지 놀다가 집에 들어와서 하루종일;;;
잠을 자다가 어제 찍은 사진을 보니 크리스마스이브라 승호님이 뵙고 싶기도 하고
사진을 승호님을 드리면서 최고로 멋진 공연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부랴부랴 승호님 댁으로 찾아 갔습니다.

어제가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그런지
사진관 이란는 사진관은 다 문을 닫아가지고;
힘들게 사진을 뽑고 있는데 승호님이 안계신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아서
무척 초초해(^^;) 하던 중 승호님이 오셨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T-T
코트에 목도리랑 안경 쓰시고 털모자를 쓰셨대요.
차를 주차장에 안세우고
집앞에 세워두셔서 다시나가실 꺼 같아
급하게 서둘러 크리스마스카드와 겨우 인화한 사진을 챙겨서 갔답니다.

승호님께서는 검은머리를(너무 이뻤어요T-T 완전 검은머리-)
단발로 차분히 빗어내린 상태로
안경도 안끼시고 케쥬얼 점퍼에
쇼핑백에 옷가지 같아 보이는 것들을 담아서 나오셨습니다. ^^
모자안쓰시고 머리세팅안한 모습을 뵈니
너무 좋더라구요- ^^
완전 블랙색의 단발머리는 처음인것 같아서 멋있어서 숨막혔어요^^
차에 타시고 창문을 내리고서 손흔들어 주신 다음
출발하셨습니다.
어디가시는것 같아도 보였지만;; 거기까진 잘모르고; ^^;
외출하셔서 크리스마스이브의 밤을
멋진추억을 만드시면서 보내셨기를 바래요-

오빠, 크리스마스 이브에 뵙게되어서,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라고 인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
오빠, 다음에 또 봐요- 사랑합니다.

아아, 31일에 새해맞이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T-T
혹,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대백화점공연, 토니안님 2

Posted 2006. 12. 25. 14:12 by 오직승호



(무단재배포금지~ ^^)


(무단재배포금지!! ^^)


승호님의 사진 감상 잘 하셨나요? ^^
너무 멋지시죠-? 크흑-
못오신 분들이나 다녀오신 감동을 기억하고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감동이 새록새록 하답니다. ^^

이렇게 멋진 승호님, 3집앨범도 멋진 모습으로 뵐 수 있길.. ^^
후기는 조금이따가 쓸께요.

p.s. 이리저리 사진을 들여다 보니, 승호님이 몸이  많이 안좋으셨다는 생각이 드는; T-T
좀 더 환한 사진이 아니어서 속상해요;; T-T

현대백화점 공연 - 토니안님. ^^

Posted 2006. 12. 24. 14:01 by 오직승호
(무단재배포금지^^;)

어제, 오랫만에 승호님과 함께 한 너무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 
뜻하지 않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 (승호님의 자료는 공유되어야 한다~ 쭈욱~ ^^;)
역시 승호님은 무대에 있을때 가장 빛이 나는것 같습니다. 흑흑. T-T 너무 멋있으셨어요.
얼마전 장염에 걸렸었다면서 그래서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셨는데(눈물줄줄T-T)
정말 너무 마르셔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오늘 환하게 웃으시고 농담하시는 모습을 뵈니 마냥 행복하더이다. >.<
자세한 후기나 다른 사진들은 승호님께 크리스마스 카드 배달하러 다녀와서 다시 쓸께요- ^^*


방문해준 승호님을 좋아해 주시는 모든 여러분,
모두 해피메리크리스마스~ ^_^*


쥬크온기사단의 중국공연내용 중.

Posted 2006. 12. 15. 14:46 by 오직승호
이 사진은 사실 이전에 부터 봤는데,
그동안 오직에 입력하질 못했는데. 생각이나서 올린다~ ^^

일단 모두 본 적 있는 잘나온 사진 2장.
사진올리신 분의 설명 ^^
(상) 빨간색 셔츠를 입고 스마일~포즈를 취해주신 가수 김현철씨 그리고 옆에는 토니안씨도 보이네요!

(하) 빨간색 테이블 냅킨을 접어 깜찍한 모자처럼 쓴 토니안의 모습! 장난기가 많은 것 같아요~^^

위의 2장의 사진은 넘 괜찮은 사진들 이다. ^^
문제는 아래 사진들인데.


아무리봐도 승호님 공연인데 ^^ 승호님찾기 사진이다. ^^
보면서 괜히 웃기는거다. 그래서 막 웃었더랬;;;;



공연사진이 가수분들 나온건 모두 5장인데 그중 3장이 승호님;; 음;;;;
하지만 정말 거의 안보여- T-T
기왕이면 아주 조금만 더 잘 찍었으더라면 좋았을 것을;; 싶은거다- ^^;

아무튼 위의사진보다 아래사진을 올리고싶어서 포스트를 쓴것 같다. ^^

크리스마스 공연

Posted 2006. 12. 12. 10:29 by 오직승호

2006.12.11 공지

안녕하세요.

From TONY입니다.

토니님과 함께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기쁜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23일 토요일에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 오픈기념 공연 스케쥴이 있습니다.
자세한 공연 시간과 참여방법에 대해서는 확정나는대로 바로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를 하려 합니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대해 팬 여러분들도 많은 의견 내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 토니님께서 준비한 작은선물도 드리려고 합니다.
(작은선물은 추후 공지에서 공개합니다^^)
토니님과 함께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도록하겠습니다.

이 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드릴까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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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4 공지

안녕하세요.

From TONY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곧 있으면 즐거운 크리스마스입니다.
현재 2기의 공식적인 임기는 끝난 상태이고 토니님의 활동 시기가 아니라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순 없지만,
From TONY 2기의 이름으로 토니님의 산타가 되어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드릴까 합니다.

1000원, 2000원도 좋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 하나하나 모아 토니님께 뜻깊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고 싶습니다.

토니님께서 평소 가지고 싶으셨던 물건이나 편하실 물건으로 매니져님께 문의 후
여러분의 의견과 함께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선물이 좋을지, 건의방을 통해 좋은 의견 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계좌 : 400-20-330713 제일은행 이혜영

기간은 21일(목)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내주신 금액은 5일에 한번씩 선물비확인방을 통해 내역을 공개하도록 하겠으며,
선물 전달 후, 구매 영수증과 사진을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곧 프롬토니 3기 모집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12월 중으로 모집 공지가 올라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토니님의 발라드곡 '나를봐요' 와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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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쥴이 생길 모양 입니다.
승호님 크리스마스 선물에 많은 관심 가져 주세요. ^^

빅뱅의 캔디 부르기...

Posted 2006. 12. 6. 12:22 by 오직승호

빅뱅은 YG의 신인힙합그룹인데.
(스쿨룩스 CF모델 이기도하다 ^^)
이 신인가수분들이 MBC창사특집 에서 캔디 를 불렀다고 한다.

평소에 (나는 잘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승호님을 닮았다고 하는
G드래곤(?!맞죠?^^;) 이 승호님 역할을 맡았다.

(위)토니안의 캔디시절... ^^ (아래랑 비슷한 옷사진을 찾으려구 했지만 지금 회사라서 없네요 ^^)




빅뱅사진출처 : 델 님의 네이버블로그

백뱅분들과 빅뱅팬분들껜 죄송하지만, 난 우리 승호님이 하시는게 훨;; 좋네요. ^^; 아하하;

◁◁◁◁10년전.

나는 개인적으로 전사의후예 노래를 좋아했구, 메들리때 승호님의 영어랩에 정신을 잃었었다.
그때 당시에는 캔디가 승호님의 매력보이스만땅 의 노래였지만 약간 음울한노래들 쪽을 쬐금 더 좋아했다......;;
(그이후로도 사실 좀 그러했다. 지금도 취향이 약간 그렇긴하다-.- 켈룩;
아 그러고보니 오빠 자작곡은 또 언제 들어 볼 수 있나요? 너무 숨겨만 두시지 마시구 들려주세요T-T)

암튼 그래도 추억의 노래인 캔디 를 불렀다고 해서 은근히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영상을 한번 봤다.
(요즘은 UCC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너도나도 영상을 잘 올려주니 좋더군-.-)
뭐랄까, 참, 향수에 젖게 만들었다. (뭐 그시절이 엄청 싫은것도 아니고 그때의 추억이 있기 때문에
그때는 그때 나름대로 즐거웠었다.) 아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어지면서,
이제 후배가수들이 의상까지 갖춰입고 특집방송때 추억하게 되는 팀이 되었구나- 라는 생각에 짠~했다.
하아, 하기사. 나도 벌써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걸. 세월 참 빠르다. ^^


예전이 이런 계산을 했었다.
내가 지금 몇살 이니까, 몇년 후에는 내 인생의 50% 가 팬으로 보낸 시간이고,
몇년 후에는 70% 팬으로 보낸 시간 이고 몇년후에는 90% 가 팬으로 보낸 시간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 ^^
어느새 지금 나는 50% 가 다되어 가고 있다. (나보다 어린 분들은 더 높겠지...)

그래서 요즘은 지나간 시간들을 한번 되돌아 본다.
처음 승호님을 봤던 날, 숙소 앞, 방송국, 압구정...; 그렇게 승호님 보러가서 생겼던 일,
지금은 연락이 끊어진 예전에 알고 지내던 팬분들 잘계실까 싶기도 하고,
앨범마다 승호님의 변화되고 성숙한 모습들을 기대하며 흥분하던 일,
나를 한없이 감동시켰던 승호님이 하셨던 말씀 들, 함께한 각종 행사들,
솔로앨범 나올때의 감격, 솔로로 공중파 1위하던날의 감동, 등등...
이렇게 예전을 추억하니 무척 그리워지는 기분도 든다.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더 멋진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실 지,
혼자서 이런저런 상상을 하며 기대해 보기도 한다. (3집앨범과 콘서트 너무 기다려지네요^^)

여러분도 추억에 한번 잠겨보세요. 추운 겨울, 2006년을 정리하는 12월에,
승호님을 추억하니 더없이 승호님이 그리워지네요. ^^

여러분 모두 승호님스러운 하루 되시길. ^^* (오랫만에 이런 인사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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