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작곡가 러시

Posted 2007. 2. 9. 00:01 by 오직승호
중요한 기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
간만에 승호님 얘기가 있어서.... ^^

많이 뵙고 싶습니다....

해외작곡가 러시


[뉴스투데이]

● 앵커: 요즘 유명 해외작곡가들이 직접 국내 음반작업에 참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 가요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연예가 현장입니다.

● 기자: 한때 가수이 유명한 팝송을 번안해 부르는 것이 유행이었는데요.

최근에는 국내 음반업에 해외 작곡가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좀더 적극적인 글로벌 음악시대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매된 토니안 2집이 해외뮤지선들의 참여만으로 큰 화제가 되었고 올해는 해외 작곡 의뢰가 가수들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가수 보아가 부른 영화 사랑따위는 필요없어의 타이틀곡 선샤인, 빅뱅의 더티 크래쉬, 세븐의 한번, 단 한번 등 국내 음악계의 해외 작곡가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아무래도 힙합이나 R&B장르를 많이 다루다보니까 본토 색깔을 더 정확히 낼 수 있는 작곡가들과 곡을 작업함으로써 앨범 색깔이 좀더 풍요워질 수 있다는 게 이점이라면 이점인 것 같아요.

● 기자: 해외 작곡가의 참여는 국내 음악의 유행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음악 시도의 기회가 될 수 있고 국내 작곡가들에게 경쟁심을 불러일으켜 가요계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이제는 국내의 해외뮤지션과 가수들을 연결해 주는 대행사가 생길 정도입니다.

● 인터뷰: 외국 작곡가들의 양질의 곡이 들어와서 한국 가사를 붙였을 때 그것에 대한 퀄리티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 기자: 하지만 해외작곡 의뢰로 반드시 좋은 음악이 탄생된다고만 볼 수 없어 한편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습니다.

● 인터뷰: 음악을 수용하는 대중, 우리 한국 대중들의 정서에 부합하는가의 문제는 다른 차원의 것이거든요.

제작사측에서도 충분히 고려를 해야 할 부분인 거죠.

● 기자: 번안의 뒤를 잇는 해외 작곡의 국내 가요계 유입이 침체된 가요계에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을지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오상진 앵커)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스쿨룩스 2주년콘서트 프토 공지

Posted 2007. 2. 5. 10:12 by 오직승호


스쿨룩스 2주년콘서트 프롬토니 참여 안내

안녕하세요.

From TONY입니다.

2월 22일 스쿨룩스 2주년 콘서트에 관한 공지입니다.

일시 : 2월 22일(목) 오후 7시
장소 : 부산 KBS 홀


2월 8일(목) 밤 11시부터 10일(토) 정오까지
입니다
이글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 신청을 하지 않으셔도 팬클럽으로 참여는 가능하나 댓글 신청하신 분들 이후에 입장가능 합니다.

** 주의사항 **

① 싸이월드 시간으로 밤 11시부터 시작되며 11시 이전 댓글은 삭제 후 다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름(참여자모두)/대표자 연락처 를  적어주셔야 하며 5명까지(본인외 4명) 가능합니다.

예) 토니안,안승호,에드월드,흰둥이,시커먼스/010-777-7777

③ 양식대로 쓰지 않으시면 무효처리되니 양식에 맞게 써주시기 바랍니다.

④ 댓글 순서가 곧 입장 순서가 됩니다.

⑤ 본 커뮤니티에 가입하지 않은 분의 참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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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3기 모집이 안끝나서 비회원도 가능하니 아래 임시클럽 가입하시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승호님 팬 여러분의 많고 많은 참여 바랍니다. ^-^*
club.cyworld.com/fromtony3

2/5 ~ 2/9 스쿨룩스 싸인회 일정

Posted 2007. 2. 4. 09:50 by 오직승호




안녕하세요. FROM TONY 입니다.

토니님께서 2월 5일부터 ~ 2월 9일까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인회 일정>

02월 05일(월)  금천점 PM 1:00
                       명지점 PM 3:00
                       종로점 PM 5:00
                       성동점 PM 7:00

02월 06일(화) 의정부 홈플러스 PM 7:00

02월 08일(목) 부천 GS백화점   PM 3:00
                      부천 현대백화점 PM 5:00

02월 09일(금) 천호 현대백화점 PM 3:00           


각 매장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대기번호표를 배부합니다.

2월 5일은 각 매장의 사인회 시작 시간 2시간 전에

2월 6일, 8일, 9일에는 사인회 시작  시간 3시간 전에 번호표를 배부하오니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롯데백화점 내의 스쿨룩스 매장 방문 일정은 모두 취소 되었으니 착오없으시길 바라며,
다른 유통점 내의 매장 방문 일정 또한 불확실하오니, 추후의 공지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인회 주의사항>


1. 사인회 시작 시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2. 대리점 순회 행사는 각 대리점마다 1시간동안 진행되며 50분간은 사인회,
  10분간은 지점장님과의 포토타임 등의 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3. 구매자&예약자 → 비구매자 순으로 진행됩니다.
  - 시간 상 구매자 이외의 일반분들은 사인을 받지 못하실 수도 있으니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4. 사인회가 시작된 후에는 번호표를 배부하지 않습니다.
  - 각 매장 상황에 따라 변동사항은 생길 수 있습니다.

5. 사인은 지정된 사인 용지에만 받으실 수 있습니다.

6. 원활하고 빠른 진행으로 많은 분들이 사인을 받으실 수 있도록,  
토니님께 이름외에 멘트를 받는 것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7. 사진 및 영상 촬영, 음성녹음은 전부 금지됩니다.

8. 사인후 포토타임에 인정해드리는 분은 직원분들과 아르바이트생 입니다.
  그 외의 일일 도우미는 포토타임에 참여 하실 수 없습니다.

9. 프롬토니 임원진들이 질서유지와 전체 관리를 도와드립니다.

** 사인회 일정은 매주 토요일에 업데이트 됩니다.

크리스마스 공연

Posted 2006. 12. 12. 10:29 by 오직승호

2006.12.11 공지

안녕하세요.

From TONY입니다.

토니님과 함께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기쁜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23일 토요일에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 오픈기념 공연 스케쥴이 있습니다.
자세한 공연 시간과 참여방법에 대해서는 확정나는대로 바로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를 하려 합니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대해 팬 여러분들도 많은 의견 내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 토니님께서 준비한 작은선물도 드리려고 합니다.
(작은선물은 추후 공지에서 공개합니다^^)
토니님과 함께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도록하겠습니다.

이 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드릴까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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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4 공지

안녕하세요.

From TONY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곧 있으면 즐거운 크리스마스입니다.
현재 2기의 공식적인 임기는 끝난 상태이고 토니님의 활동 시기가 아니라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순 없지만,
From TONY 2기의 이름으로 토니님의 산타가 되어 크리스마스 선물을 해드릴까 합니다.

1000원, 2000원도 좋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 하나하나 모아 토니님께 뜻깊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고 싶습니다.

토니님께서 평소 가지고 싶으셨던 물건이나 편하실 물건으로 매니져님께 문의 후
여러분의 의견과 함께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선물이 좋을지, 건의방을 통해 좋은 의견 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계좌 : 400-20-330713 제일은행 이혜영

기간은 21일(목)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내주신 금액은 5일에 한번씩 선물비확인방을 통해 내역을 공개하도록 하겠으며,
선물 전달 후, 구매 영수증과 사진을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곧 프롬토니 3기 모집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12월 중으로 모집 공지가 올라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토니님의 발라드곡 '나를봐요' 와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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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쥴이 생길 모양 입니다.
승호님 크리스마스 선물에 많은 관심 가져 주세요. ^^

토니안-나를 봐요 가사

Posted 2006. 11. 28. 12:33 by 오직승호

나를 봐요     - 토니안

참나쁘죠 그녀는
내게 기대면서 늘 말을하죠 그사람이 참 싫다고
맘에 없는 말을 늘 하곤 하죠
아이처럼 투정을 할때면 바보처럼 난 웃다가 또 (울지요)

나를 봐요 말해봐요 울고있는 날 모르나요
몇년이 지나도 안되나요 왜 모르죠
사랑하는 날 못보나요
눈이부신 그대 행복 만큼 울고 있는
나를 모르나요

참나쁘죠 왜 그녀를 울려요
내가슴에 기대 자꾸 울잖아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참던 눈물 모두 한참 쏟아내죠
또 물어봐도 아무 대답이 없죠
왜 아무말도 못해 바보처럼 (울어요)

나를봐요 말해봐요
울고 있는 날 모르나요
몇년이 지나도 안되나요
왜 모르죠 사랑하는 날 못보나요
눈이부신 그대 행복만큼 울고 있는
나를 모르나요

언제나 웃어보려 난 애쓰지만
그녀 앞에만 서면 자꾸 눈물이 흘러 이렇게..

나를 봐요 말해봐요
내 마음을 왜 모르나요
시간이 흘러도 그댄 내게 못오나요
사랑해도 난 안되나요
그댈 처음 만날 그날부터 연습했던 그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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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1차~ 수정~ ^^; 듣고쓴거예요-

↑음악을듣고싶으면 play하세요^^


겨울애(愛) 의 4번 트랙곡,

곡소개 : 마지막 트랙을 장식하는 곡은 토니 안의 '나를 봐요'.
미국과 일본에서 활동중이며 80년대 유럽 팝 그룹 "Ratata"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하다
이후 솔로 활동을 거쳐 현재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화려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스웨덴 작곡가 Mauro Scoccos과 토니 안이 만나 완성한 팝발라드곡이다.


멜론에서 앨범발매이벤트 진행중 -> gogo-

임재범, 테이와 듀엣곡 중 토니안

Posted 2006. 11. 27. 23:55 by 오직승호
임재범, 테이와 듀엣곡
[스포츠칸 2006-11-27 21:51]  
‘자유인’ 임재범이 후배 가수 테이와 듀엣곡을 발표한다. 28일 음악사이트 멜론과 도시락 등을 통해 공개되는 디지털 음반 ‘겨울애’의 수록곡 ‘겨울이 오면’을 내놓는다.

발라드 장르를 대표하는 두 사람이 함께 부른 ‘겨울이 오면’은 미디움 템포의 록장르다. 이달 중순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비공개로 녹음됐다. 내로라하는 두 실력파 가수의 화음이 아찔함까지 불러일으킨다.

임재범은 지난 9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가진 후 최근 이영훈 작곡가의 편집음반 ‘옛사랑’을 통해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최근 녹음작업에서 “역시”라는 감탄사를 스태프들로부터 들었다. 후배 가수 테이도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테이는 “선배의 열창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전율을 느꼈다”면서 “가수 데뷔 전부터 동경해오던 최고의 가수와 함께 노래해 꿈만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디지털 음반에는 ‘겨울이 오면’ 외에 토니안·리치 등이 부른 총 4곡의 노래가 수록된다.

〈강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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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tvN '하이에나' 카메오 출연

Posted 2006. 11. 27. 23:40 by 오직승호
토니안 탤런트 데뷔, tvN '하이에나'
[뉴시스 2006-11-27 17:06]
(연예)토니안 탤런트 데뷔, tvN '하이에나'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본명 안승호·28)이 연기에 도전한다.

29, 30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의 수·목 미니시리즈‘하이에나’에 출연,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극중 최고의 바람둥이 최진상(윤다훈)의 연적이다. 정은(소이현)의 사촌동생 최희선(민서현)을 차지하기 위해 윤다훈과 경쟁한다.

토니안은 '하이에나'가 정극인 데다 코믹 연기는 처음이라 출연 제의를 일단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윤다훈 등 친한 선배들과 자신이 즐겨보는 드라마에서 연기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판단, 출연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한편, 토니안은 테이와 임재범의 듀엣곡 ‘겨울이 오면’이 담긴 디지털 음반 ‘겨울애(愛)’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토니 안, '하이에나'로 연기자 데뷔
[스타뉴스 2006-11-28 08:08]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당대의 아이돌그룹 HOT 출신의 가수 토니 안이 연기자로 데뷔한다.

토니 안은 오는 29, 3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16부작 드라마 '하이에나'의 15,16회에 출연,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극중 연애상담 사이트를 개설해 재기를 시도하는 바람둥이 최진상(윤다훈 분)의 연적 역이다. 최진상이 이정은(소이현 분)의 사촌동생 최희선(민서현 분)과 커플로 사귀던중 '여자 최진상'으로 불리던 최희선이 바람기가 발동해 새롭게 사귀게 되는 남자친구를 연기한다. 최희선을 차지하기 위해 최진상과 사랑과 질투의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볼 만 할 것이라는 후문이다.

'하이에나'의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측은 "토니 안이 정극연기이자 코믹 연기라 처음에는 출연을 고사했으나, 친한 선배들과 자신이 좋아하는 드라마에서 연기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판단 하에 뒤늦게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이에나'의 출연중인 윤다훈과 김민종은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토니 안이 '하이에나'의 팬임을 자처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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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 '하이에나' 카메오 출연하고파"


 

(고뉴스=김지혜 기자)

토니안이 tvN드라마 '하이에나'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16일 현장공개를 통해 기자와 만난 윤다훈과 김민종은 "최근 토니안과 만남을 가졌는데 '하이에나'를 한 회도 거르지 않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해 흐뭇했다"며 "토니가 우리 드라마에 까메오라도 출연하고 싶다고 언제라도 불러달라며 요청해왔다"고 전한 것.

토니안은 윤다훈의 '하이에나' 출연 소식을 듣고 "공중파 드라마에서 한창 인기몰이 하고 있는데, 굳이 케이블 드라마를 하려고 하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하지만 방송이 시작되자 토니안은 사랑에 대한 거침없는 표현, 남녀의 현실감 넘치는 연애심리를 담은 '하이에나'만의 매력에 빠지면서 열혈 애청자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과감한 스토리와 파격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 방송용 드라마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하이에나'는 케이블 채널로서는 메가톤급 시청률이라 할 수 있는 2%대에 안정적으로 진입,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bada@gonews.co.kr

<인터넷 신문 공인 1등 고뉴스 ⓒ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 원조 한류스타 H.O.T. 토니안 “한류 최소 5년 지속

[상하이(중국)=뉴스엔 글 이재환 기자/사진 김형우 기자]



“한류 최소 5년은 간다.”

원조 한류스타 H.O.T.의 멤버 토니안이 한류가 향후 5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니안과 신화의 이민우 전진, SG워너비 씨야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한국의 인기 가수들은 11월 4일 오후 7시30분부터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진행된 ‘2006 한국 대중음악 쇼케이스 Feel the K-POP in Shanghai’에서 열창의 무대를 선보여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직후 상하이의 한 식당에서 만난 토니안은 “쿨론이 한류의 초석을 닦은 뒤 HOT가 2번째로 주도했다. 아이돌 그룹이 중국엔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제 후배 가수들이 한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처음에는 힘든 때도 있었다. 우리가 후배 가수들을 위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한국 가요를 알린다는 목적이었다.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이 환호성을 질러주는 것은 힘든 일인데 참 고마운 일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국에서 우리 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뮤직비디오에 투자하는 것도 같고 발전도 빠른 것 같다.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5년 정도는 무난히 한류가 지속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토니안은 “한국 가수들이 굉장히 잘 하는 것 같다. 열정을 가지고 노래하는 것이 한류의 큰 원동력이다”고 분석했다.

토니안은 무대에서 ‘유추프라카치아’와 ‘사랑은 가질 수 없을 때 아름답다’를 열창했다. 토니안은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은 일순간 흰색 풍선을 흔들며 “안승호”를 연호했다. 중국에서 그의 인기를 여전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토니안은 중국 진출 계획에 대해 “국내에서 프로듀서로 바쁘다. 내 앨범도 해야 하고 후배 가수의 앨범도 준비 중이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환 star@newsen.com




[기사] 中언론, "SG워너비가 토니안보다 환호적은 건 우리 책임"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언론이 지난 4일 저녁 중국 상하이서 있었던 '2006 한국 대중음악 쇼케이스-필 더 케이팝 인 상하이(Feel the K-POP in Shanghai)'가 서로 다른 지명도를 지닌 한국팀원들이 하나가 돼 무난하고 원만하게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상하이칭녠바오(上海靑年報)는 5일자 보도를 통해 "한중 문화교류의 진수로서의 이번 행사가 데시벨이 대단히 높은 공연이었다"는 분석과 함께 "중국서의 지명도가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으로 높은 공연수준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내렸다.


"60%를 윗도는 점유율로 5000명이 관람했다"고 전해 관객수가 많지 않았던 게 뜻밖이었다는 신문은 하지만 "한류팬들이 광기를 숨김없이 강하게 발산한 밤이었다"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한류팬들만의 열정이 나타났다"는 데 더욱 큰 비중을 두었다.


신문은 오랜지색으로 무장한 '신화' 팬들과 순결을 상징하는 흰빛깔로 물들인 'HOT' 팬클럽이 이번 관객의 '주도적인' 진용이었으며 파란색 풍선을 치켜든 플라이투더스카이 팬들이 그사이로 '부상하는' 세력이었다고 분위기를 대략 전하기도 했다.


이들 외에도 SG워너비와 V.O.S, 타이푼, 휘성, 김현철, 하동균, V.O.S, 씨야, 강균성 등이 각자의 개성을 마음껏 뽐냈지만 이민우, 전진과 토니안, 플라이투더스카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잔여적인' 느낌이 부여됐다는 주장이다.


예를 들어 전진이 손바닥에 적어놓은 중국어문구를 읽으며 "많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하자 그가 노력하는 모습에 팬들은 환호성을 지른 반면, 중국을 처음 찾는 다른 가수들이 열정적으로 쏟아내는 한국어 감사말에는 지루한 수업을 듣는 학생들 표정이었다는 것.


이 신문은 하지만 "그럼에도 콘서트는 전반적으로 순조롭고 원만하게 완성됐고 상하이 관객 역시 높은 수준의 공연을 오랫만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한중 문화교류의 절정감이 느껴지는 무대였다"는 평가를 내리는 데 인색하지 않았다.


한편, 상하이 신원우바오(新聞午報)는 상하이칭녠바오와는 다소 다른 논조를 드러내면서 이번 쇼케이스에서 덜 조명된 구석구석을 찾아내려 들었다.


이 신문은 이날 공연이 7월 8일 "'신화'의 상하이콘서트에 비해 분위기가 약했다. HOT 브로마이드를 파는 장외 상인들이 많이 안팔렸다고 얼굴을 지푸렸다" "따라서 한류가 식었다"는 등 비꼬면서도 이러한 현상이 결국은 중국측 원인이라는 진단을 내려 눈길을 끌었다.


신문은 "HOT 출신 토니안이 무대에 서자 살상력이 엄청났다. 안전요원들이 어떻게 애써도 저지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운을 뗀 뒤 "그렇지만 SG워너비 같이 한국 국내에서 초유행하는 그룹에겐 왜 환호성이 적은 것이냐"며, "한국과 중국에서 한국스타의 지명도가 일치하지 않는 것을 중국 연예회사와 언론은 크게 반성하라"고 소리높여 촉구했다.


[중국서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토니안(위)과 중국이 한류스타를 제때에 알리지 못하고 있다는 일례로 언급된 SG워너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베이징 = 이용욱 특파원 heiba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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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참석인사 소감, 실력·매너 역시 띵하오!

Posted 2006. 11. 5. 22:48 by 오직승호

주요 참석인사 소감, 실력·매너 역시 띵하오!

▲리징 중국동아연출공사 대표=한국 가수들은 이미 중국 대중문화의 중심에 있다. 올 7월 상하이에서 있었던 신화의 공연도 표를 구하기가 힘들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중국과 한국 연예계가 진실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문화 교류에 힘쓰기를 바란다.

▲우하이민 중국스타그룹 대표=클론을 필두로 HOT·NRG·안재욱·베이비복스 등이 중국을 거쳐가면서 한국 문화를 널리 보급했다. 한국 연예계는 대중의 우상을 잘 만들어내는 것 같다. 참신한 음악장르도 우리와는 차이가 난다. 한국 가수들이 오랜 연습기간을 거쳐 가수로 등극하는 것도 강점이라고 본다. 우리는 일단 “어서 오십시오”다. 그 다음에는 “밖으로 나가기”에 매진하겠다. 많은 중국 가수들이 한국에서 트레이닝을 거치고 있는데, 이들이 선진화된 기술을 익혀 중국 문화를 더욱 힘있게 해줄 것으로 믿는다.

▲하현봉 상하이 주재 총영사관=중국은 우리 대중문화에 무척 우호적이다. 한국 문화를 더욱 보급하기 위해 내년 3월 상하이에 한국문화원을 개원할 것이다. 더욱 많은 문화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해서는 중국이 자신들의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또 다른 장이 마련돼야 한다. 서울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음악행사가 열리는 것에 대해 한국 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이 요구된다.

▲김진규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이번 행사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이뤄진 양국간의 문화 교류를 정부가 공식적으로 지원한 것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가 있다. 단발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예산 확대 등을 통해 한국음반계에 대한 지원을 넓혀나가겠다.

▲가수 토니안=상하이는 5년 만에 다시 찾았다. 한류가 이렇게까지 확대될 줄 몰랐다. 중국팬들을 만나보면 우리가 미국의 ‘뉴 키즈 온 더 블록’에 열광했던 생각이 자꾸 떠오른다. 당시 ‘누가 한국 가수들에게 이렇게 열광할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우리가 아시아에서 대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한류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다.

▲휘성=중국에 처음 왔는데 내 이름을 외치는 팬들이 많아 당황했다. 지난 3개월간 실용 중국어를 중심으로 공부했다. 내년 1월께 중국에서 첫 정규 음반을 소개할 계획이다. 앞으로 힘 닿는 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싶다.

〈강수진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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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쇼케이스 이모저모, 호텔 북적·택시 추격도

- 호텔 북적·택시 추격도 -

○…중국팬들의 열성은 엄청났다. 한국 가수들이 묵은 호텔은 수백여 팬들로 북적거렸다. 가수들이 이동할 때에는 팬들이 대절한 100여대의 택시가 항상 따라붙었다. 택시가 식당 등의 진입로를 막는 바람에 한동안 가수들의 차량이 빠져나오지 못하는 해프닝도 속출했다.

- 토니안 무대때 흰색 풍성 ‘물결’ -

○…공연장을 찾은 중국팬들은 신화 멤버들의 공연시 주황색 풍선을 흔들다가 HOT출신의 토니안 무대에서는 하얀색 풍선을 일사불란하게 바꿔 드는 특이한 지혜(?)를 발휘했다. 팬층이 중복되는 데서 비롯된 일이다. 토니안은 “처음에는 신화팬들이 공연장을 점령한 줄 알았는데 나중에 막상 무대에 서니 흰색만 보여 어찌된 영문인지 어리둥절했다”고 털어놨다.


- 중국팬들 ‘X맨’서 한국가수 접해 -

○…중국팬들은 한국 가수를 접하는 창구로 SBS 오락프로그램 ‘X맨’을 지목하는 경우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일부팬들은 중국 현지 유선 TV로 소개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서 우선 가수들의 얼굴부터 익힌 뒤 음악에 매료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유재석의 이름을 쉽게 거론하는 중국팬들도 곧잘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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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수 대거 입국에 中 공항ㆍ호텔 비상

Posted 2006. 11. 3. 16:07 by 오직승호

(상하이=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2일 오후 1시(이하 현지시각) 중국 상하이(上海) 푸둥(浦東)국제공항 입국장은 일대 혼란이었다. 한국에서 온 가수들을 맞기 위해 1천여 명의 중국 팬들이 각자 좋아하는 가수의 사진이 담긴 피켓과 플래카드, 풍선을 들고 이름을 연호하며 응원전을 펼쳤다.

신화의 이민우와 전진을 비롯해 SG워너비, 휘성, 플라이투더스카이, 토니안, 김현철, 하동균, 타이푼, V.O.S, 씨야, 노을의 강균성 등 12개 팀은 4일 오후 7시30분 상하이타우타이(上海大舞臺)에서 열리는 '2006 한국 대중음악 쇼케이스-필 더 케이팝 인 상하이(Feel the K-POP in Shanghai)' 공연차 입국했다.

주황색 풍선을 들고 "이민우! 전진!"을 애타게 외치는 팬, H.O.T 출신인 토니안을 상징하는 흰색 풍선을 흔들며 "꺅" 소리지르는 팬,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사진을 든 팬, SG워너비를 알아보고 달려드는 팬 등 공안도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신기한 듯 구경하던 호주 출신 여행객 그레이스 테리 씨는 "공항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에 어리둥절 하다"며 "입국하는 사람이 누군지 몰라 주위에 물어봤더니 한국 가수라고 하더라. 한류에 대해 들은 적이 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가수들이 머무는 상하이 리젠트 호텔에 투숙한 중국 팬만도 2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호텔 로비를 비롯해 주변은 알록달록 풍선을 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밤늦게까지 일부 중국 투숙객은 가수들이 머무는 층마다 무리지어 복도를 지켰다. 팬들이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무리지어 식사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이민우는 "매번 방문할 때마다 반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신화에 이어 솔로 가수 M으로도 사랑해주셔서 무척 기쁘다. 앞으로 중국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mim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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