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적 뮤지션, 상하이서 쇼케이스 가져
[헤럴드 생생뉴스 2006-10-16 15:11]
SG워너비, 플라이투더스카이, 휘성, 이민우, 토니안, 김현철, 강균성, 전진, VOS, 씨야, 타이푼, 하동균 등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12개 팀이 중국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중국 상하이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2006 한국대중음악쇼케이스, Feel the K-POP in Shanghai`에 국내 뮤지션 12팀이 참가한다.
중국과 중화권에 한국 음악을 알리고 한국 뮤지션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틀에 걸쳐 `한중음악산업기업교류회’와 ‘쇼케이스’ 등으로 구성될 예정.
중국 내 음악기획ㆍ제작사, 음악출판사, 음악단체, 언론사 등 음악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해 국내 음악기업과 한-중간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될 비즈니스상담회는 행사 첫 날인 3일에 열리며, 쇼케이스는 한국음악을 사랑하는 중국 내 8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그 다음날인 4일 상하이타우타이(上海大舞臺)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12팀은 4일 쇼케이스 무대에 설 예정 이며, 이들은 지난 7월 진흥원이 주최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서병문 원장은 “한국 대중음악이 지난 7~8년 동안 아시아권에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현지 시장과의 연계가 부족해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이어지지는 못했다”며 “이번 쇼케이스로 한국과 중국 기업간에 협력체계 가 갖춰져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음악산업팀 조동춘 대리(02-2016-4091) CT뉴스 제공(www.kocca.or.kr.c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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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중국분들이 11/4 이라고 쓴 내용이 이거 가신다는 거구나. ^^
건강히, 그리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내일은 승호님께 특별한 날이라 선물 준비했어요. 선물드리고 오직승호에 공개할께요. ^^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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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토니안이 아닌 CEO 토니안의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멤버, 솔로 가수, MC까지 다양한 길을 걸어온 토니안이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모습을 쉽게 상상할 수 없었던 일.
하지만 그는 방송 출연을 통해 토사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그가 매니지먼트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CEO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다.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CEO 토니안의 사진 속에서는 진지한 사장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회사 내 회의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직원들과 회의를 나누는 토니안은 서류를 뚫어지게 쳐다보는가 하면, 직원들에게 무엇인가를 설명하기도 한다.
팬들은 사진을 보며 "역시 토사장님"을 연발했다. CEO의 포스가 느껴진다는 의견과 스타 출신 사장님의 패션 감각은 역시 다르다는 의견도 쏟아졌다.
현재, 토니안이 운영하고 있는 TN엔터테인먼트에는 정형돈, 조혜련, 려원, 김인석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속 왼쪽 벽에 걸려 있는 프로필 사진은 소속 연예인들의 모습이다.
방송에서 보여준 만능 엔터테이너의 기질을 사업 수완에도 발휘하며 방송활동과 사업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ebada@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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