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장' 토니 안이 CEO 잡지를 통해 경영 철학을 밝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제, 경영 전문 잡지 '월간 CEO' 6월호에 실린 토니의 모습은 최근 토사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 그의 진중한 경영

마인드가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CEO로써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투명하게 돈을 벌자는 것이다”라며 팬들에게 실망을 시키고 싶지 않았다는 토니 안은 신뢰를 우선으로 뽑으며 진중한 면모를 보이고 있기도.

또한 같이 커가는 것을 경영 철학으로 생각 한다며 연예계 생활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단호히 꼬집고 있다.

이런 토니 안의 모습에 팬들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잡지 속 모습을 공개하며 “경영철학이 마음에 드네요. 오락프로그램에서 보는 모습과 달리 진지한 면모가 멋있어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라며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

한편, 토니 안은 현재 CEO로써 모습 뿐 아니라 각종 오락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해 나가며 넘치는 끼를 발산하고 있다.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또 다른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그의 끝없는 열정을 기대해 본다.   

서민기 기자 /master@reviewstar.net

[팬덤인사이드] 스타토크 "토니안"
[2006.05.12 15:44:22]
[팬덤]
<토니안 인터뷰>

- 꼭 해보고 싶은 배역이나 장르(음악장르)는?
지금처럼 팬들에게 사랑받는 음악을 계속 하고 싶어요.

-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평소 본인의 스타일은?
드라이브를 자주하고 농구를 좋아하는 평범한 스타일이라고들 하네요.

- 앞으로 계획은?
올해는 현재 활동중인 2집 열심히 할 것이고요, 월드컵 응원도 열심히 하려고요. 

- 팬들에게 한마디!
너무나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수익금 기부에 관한 따뜻한 한마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한사람이라도 더 희망을 찾았으면 합니다.

[저작권자(c) FANDOM INSIDE.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자꾸 못해서 오늘 접속해서 경매 참여 했다.
5만원으로 하면 그냥 바로 되는거더라궁. ^_^ 3만원부터 할 수 있다.

http://www.fandominside.com/Auction/AuctionDetail.asp?Auction_Code=SIATN01001060514

가서 구매 해요~ 넘 이뿌당 ^_^*





연예기획사 사장으로, 또 교복업체 사장으로도 성공한 비지니스맨 토니안이 가수로서도 마침내 큰 영예를 안았습니다.

솔로 데뷔이후 처음으로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것.

토니은 지난 2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TV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Take7'에 오른 바다(VIP), 임정희(사랑아 가지마), 버즈(남자를 몰라), 이승기(입모양), 거미(그대 돌아오면), 백지영(사랑안해) 등을 제치고 토 '유추프리카치아'로 1위격인 뮤티즌송을 차지하였습니다.

뮤티즌송으로 토니가 수상자로 거명되자 토니는 믿겨지지 않는 듯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더니 "정말 감사드린다. 오늘 상을 받을줄 몰랐다. 너무 기쁘다. 갑자기 할말이 없어졌다."라며 감격에 겨운 듯 떨리는 목소리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토니안이 가요프로그램 무대에서 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2년 jtL로 활동할 당시 이후 이번이 처음.
지난 2004년 솔로로 데뷔했지만 무관에 그쳐야 했으나 지난 4월 발표한 2집 '유추프라카치아'가 온라인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인기 상승세를 보이다가 마침내 21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 Copyrights ⓒ 그루넷(www.groonet.com) | 기사제보/보도자료: press@groonet.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니안, '유추프라카치아' 첫 1위 감격

Posted 2006. 5. 21. 17:36 by 오직승호

토니안, '유추프라카치아' 첫 1위 감격

[OSEN 2006-05-21 17:32] 



[OSEN=임은향 기자] 토니안의 '유추프라카치아'가 21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토니안의 두 번째 솔로앨범은 지난 4월 1일 신보 공개 하루만에 온라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으나 SG워너비의 '내 사람'과 경합에서 매번 쓴 고배를 마셔야 했다.


토니의 정상탈환 실패는 비단 이번 뿐만이 아니었다. 솔로 1집 때는 줄곧 2위만 해서 앨범이 잘 됨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겪어야 했다고.


뮤티즌송 발표 후 토니안은 "너무 기쁘다. 1위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동안 함께 고생해준 회사 식구들과 가족 팬 등 감사할 분이 너무 많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유추프라카치아'는 타인의 손에 닿으면 바로 죽어버리는 가상의 식물로 타인이 아닌 자신의 정성으로 가꾼 진실한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은 바람에서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인기 연예인을 넘어서 사업가로 변신에 성공한 토니안은 이번 앨범을 작업하며 2년간 극도의 우울증에 시달렸음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 5일에는 KBS '뮤직뱅크' 녹화도중 과로와 피로누적, 수면부족 등으로 쓰러져 응급실로 긴급 후송되는 일도 겪었다.


고생 끝에 얻어진 첫 1위의 기쁨을 누린 토니안은 팬들에게 앞으로 가수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ehssoato@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니안 학창시절 앞니 부러졌던 사연

Posted 2006. 5. 19. 15:16 by 오직승호

토니안 학창시절 앞니 부러졌던 사연

[TV리포트 2006-05-19 09:30]    


가수 토니안(28)의 감춰진 학창시절 이야기가 공개됐다.
토니안은 18일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 친구들과 함께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가장 화제가 된 에피소드는 토니안의 `이빨 폭행` 사건이다.

방송에서 한 친구는 토니 안(본명 승호)을 두고 “학창시절 성격이 밝고 호들갑스러운 친구였다”며 “주희라는 여자애를 억수로 좋아했다"고 밝혔다. 친구 말을 종합하면 이렇다.

어느날 생기발랄한 토니안은 힘센 친구 앞에서 ‘까불다가’ 주먹으로 얼굴을 맞고 ‘떼굴떼굴’ 굴렀다. 앞니가 부러져 피가 줄줄 흘렀다.하지만 이상하게도 아픈 내색 한번 하지 않았다. 어린 나이의 보통 친구들 같았으면 울고도 남았을 일이었다.

토니안은 대신 부러진 이빨을 들고 그 친구 앞에 다가가 오히려 “이거 썩은 이빨인데 뽑아줘서 고맙다”며 웃었다. 흥미로운 대목은 다음이다.

이야기를 덤덤하게 털어놓던 토니 안의 친구는 “내가 보기엔 분명히 멀쩡한 이빨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알고보니 (그때 현장에서) 주희가 보고 있었다”

좋아하는 여자친구 앞에서 차마 약한 모습을 보이기 힘들어 참았다는 것. 토니안은 이 같은 폭로에 민망한 웃음을 터뜨리며 “사실 진짜로 그날이 치과가는 날이었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이미 대세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였다.

한편, 이날 방송엔 토니안을 주먹으로 ‘강타’했다는 친구와, 첫사랑의 주인공이 모두 나와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사진 = 방송장면)

[TV리포트 윤현수 기자]vortex7231@yahoo.co.kr
'가이드 & 리뷰' 방송전문 인터넷 미디어 'TV리포트'
제보 및 보도자료 tvreport.co.kr <저작권자 ⓒ 파이미디어 TV리포트>

토니안, 교복에 만화캐릭터 도입..업계 '화제'

Posted 2006. 5. 8. 10:45 by 오직승호

토니안, 교복에 만화캐릭터 도입..업계 '화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학생복 사업가 토니안이 인기 만화 캐릭터를 디자인에 도입하는 신선한 시도로 업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니안은 인기만화 '풀하우스'의 작가 원수연과 '힙합'의 작가 김수용에게 각각의 만화 주인공 캐릭터가 교복을 입은 그림을 그려줄 것을 의뢰해, 작은 글씨로 이뤄진 기존의 태그를 과감히 없애고 만화를 상품 태그에 부착한 것. '풀하우스'는 이미 비와 송혜교가 주인공으로 드라마로 만들어졌으며, '힙합'도 현재 드라마로 추진중이다.

스쿨룩스의 한 관계자는 "제품 기능 사양이 깨알같이 작은 글씨로 빽빽하게 가득 채워져 있는 다른 태그와는 달리 인기만화로 표현해 놓으니 이해도 빠르고 특별한 재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두 작품들은 2006 여름 하복에 부착될 예정"이라며 "만화를 도입하게 된 이유는 대부분의 이용자가 학생인 만큼 제품 특징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원수연ㆍ김수용 작가는 올 여름 트렌드로 날씬함과 시원함으로 내세워, 주인공들의 의상을 하얗고 몸에 딱 맞는 상의와 시원한 푸른색 하의로 보여주고 있다.

김수용 작가의 캐릭터는 손가락으로 농구공을 돌리고 있어 활동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으며, 원수연 작가는 시원함과 여성스러움을 함께 캐릭터에 표현했다.

스쿨룩스 대표이사 토니안은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특성을 홍보하기 위한 작지만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나도 좋아하고 학생들도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만화, 게임 등 과의 접목을 계속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니안은 '유추프라카치아'로 활발히 가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2='힙합'의 김수용(왼쪽)과 '풀 하우스'의 원수연이 디자인한 스쿨룩 패션과 캐릭터 일러스트.>
gyummy@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gyummy@mtstarnews.com


강호동 토니안 같은 옷 다른 느낌 HOT ‘캔디’ 맞대결



[뉴스엔 유숙 기자]
강호동과 토니안이 10년 전 최고의 히트곡 HOT의 ‘캔디’로 맞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의 대결은 지난 4월 24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X맨’ 녹화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면서 이뤄졌다.
토니안 은 ‘커플장사 만만세’ 코너를 위해 HOT 때 활동했던 ‘캔디’무대를 준비했다.
10년 전 ‘캔디’를 부를 때의 의상, 장갑, 모자까지 그대로 재연한 토니안은 변함없이 귀여운 모습을 선보여 순식간에 녹화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를 부러운 눈길로 지켜보던 같은 팀 강호동은 토니안에게 의상을 빌려 캔디에 도전했다.
강호동 은 같은 의상을 입었음에도 토니안과 전혀 다른 느낌으로 ‘캔디’ 댄스를 선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의 ‘캔디’ 대결을 볼 수 있는 ‘X맨’은 7일과 14일 2주에 걸쳐 SBS를 통해 방송된다.
유숙 rere@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star@newsen.com


"토니안 2집은 다국적 명품 음반"

Posted 2006. 5. 4. 16:37 by 오직승호

"토니안 2집은 다국적 명품 음반" 


연합 yonhapnews.co.kr


'유추프라카치아'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토니 안의 솔로 2집에 해외 유명 작ㆍ편곡가와 프로듀서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발매된 2집 수록곡 '유추프라카치아'는 '줄리엣(Juliet)'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남성 4인조 LMNT의 '포겟 투 포겟(Forget to Forget)'을 리메이크한 노래.
 
토니 안은 이미 2년 전 이 노래를 작곡가 피터 지조에게서 샀으며 한글  가사를 붙이고 편곡해 이번 음반에 실었다.
 
편곡은 그래미상 작곡 부문 수상자인 에밀 고타드와 매그너스 푸네미르가  맡았다.
 
'기억해 사랑해' '레이디, 이너프 투 크라이(Lady, Enough to Cry)' '플레이어(Player)' 등 3곡은 백스트리트 보이스와 웨스트라이프의 음반에서 프로듀서를  맡았던 요한 군나르손이 작곡했으며 신인 여가수 메이와의 듀엣곡 '함께 있어 좋은 사람'은 마이클런스투록의 보컬 출신이자 그래미상 작곡 부문 수상자인 야샤 리히터가 만들었다.
 
이밖에 '촌스럽게'와 '아이 엠 새드(I Am Sad)'도 해외 작곡가의 노래로 2집 음반 수록곡 13곡 가운데 7곡이 해외 유명 뮤지션의 작품.
 
토니안의 소속사인 T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추프라카치아의 원곡은 토니 안이 이미 2년 전 샀던 노래"라며 "이번 음반에 질 높은 노래를 담기 위해 이미  오래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음악가들과 작업해왔다"고 말했다.

토니안 몰래카메라 덕분에 건강 이상 발견

Posted 2006. 5. 4. 16:05 by 오직승호

2006년 5월 4일(목) 11:33 [뉴스엔]

토니안 몰래카메라 덕분에 건강 이상 발견

[뉴스엔 김은구 기자]

가수 토니 안이 '몰래 카메라' 덕분에 건강 이상 징후를 알아차렸다.

토니 안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한의원에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돌아온 몰래 카메라' 코너 촬영을 하며 간과 위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토니 안이 출연한 '돌아온 몰래 카메라'는 한의원에서 진맥을 하고 옆 치료실의 환자가 비명을 지르는 등 공포 분위기가 조성된 상태에서 엉뚱한 치료를 받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치료는 가짜였지만 진맥은 진짜였다.

한의사는 토니 안에게 "간과 위가 많이 지쳐있는 상태"라고 진맥 결과를 설명했다. 토니 안은 최근 솔로 2집 발매 및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 습관 때문에 간과 위의 상태가 나빠진 것이다.

진맥 결과에 적잖이 긴장한 토니 안은 "술을 줄이고 영양제라도 챙겨 먹는 등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스케줄이 많아 당장은 무리지만 2집 활동을 마무리하면 병원에서 정밀 검사도 받아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구 cowboy@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star@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토니안 “HOT-jtL 시절은 내 인생의 황금기”

Posted 2006. 4. 21. 16:33 by 오직승호


토니안 “HOT-jtL 시절은 내 인생의 황금기”


  [뉴스엔 박미애 기자]

토니 안의 황금기는 언제였을까?

솔로가수 겸 학생복 CEO 토니 안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본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붐’ 녹화에서 자신의 황금기에 대해 밝혔다.

토니 안은 굴곡이 심한 그래프를 가리키며 지금까지 걸어온 자신의 발자취를 더듬었다. 이와 관련해 토니 안은 H.O.T ‘캔디’ 때와 jtL이 결성했을 때를 인생의 황금기로 꼽았다.

토니 안은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에 H.O.T로 데뷔하게 됐을 때 꿈이 실현돼 정말 기뻤다”며 “특히 ‘캔디’를 부를 때는 가장 중요한 파트(단지 널 사랑해)를 불러 인지도가 높아졌고 그때 사랑을 많이 받아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토니 안은 또 jtL이 결성됐을 때를 회상하며 “jtL을 준비하고 있었을 때 ‘H.O.T에서도 가장 비중이 적었던 니들이 뭉쳐서 뭘 할 수 있겠냐’는 말을 많이 들었던 터라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토니 안은 “힘들게 방송에 복귀한 후 ‘게릴라 콘서트’를 하게 됐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셨고 응원해줬다. 그때 찾아와준 팬들이 너무 고맙고 감동받아서 멤버들과 다 같이 울었다”며 “그 일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고 밝혔다.

물론 H.O.T와 jtL로 성공한 토니 안에게도 시련과 방황은 있었다. 특히 가수로 데뷔하기 전까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토니 안은 극심한 사춘기를 경험했다. 이에 대해 토니 안은 앤디(신화)와 함께 SM 오디션을 준비했던 때를 회상했다.

토니 안은 “3시간에 걸쳐 전화로 자신을 PR한 후 오디션을 보자는 연락을 받았다”며 “그래서 오디션을 보게 됐고 한밤중에 중앙 공원으로 카세트를 들고 나가 이수만 선생님이 보는 앞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 춤을 추면서 열심히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토니 안은 “돌이켜보면 잘 하지도 못했는데 노래가 끝난 후 곧바로 합격했고 그래서 평생 꿈이었던 가수가 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놀러와’ 출연진들은 토니 안이 한밤중에 공원에서 오디션을 봤다는 말에 웃음을 금치 못했지만 토니 안의 성공기를 다 듣고서 박수를 보냈다.

이날 토니 안은 ‘놀러와’의 ‘앙케이트 붐붐’ ‘살리고 노래방’ 등에 출연해 방청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살리고 노래방’에서는 유재석 노홍철과 팀을 이뤄 가수 박남정의 ‘널 그리며’를 열창했으나 김원희 조혜련 박명수 팀에 져 찜닯을 먹지 못하는 벌칙을 받았다.

토니 안이 밝힌 자신의 황금기와 H.O.T 데뷔담은 28일 ‘놀러와-살리고 노래방’을 통해 방송된다.

박미애 orialdo@newsen.co.kr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kr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PREV : 1 : 2 : 3 : 4 : 5 : 6 : 7 : 8 : 9 : NEXT »